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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최초 자가발전 디카, sun and cloud (11) 2013.03.16
  2. 5:1 비율의 마크로 렌즈? 이건 현미경! (2) 2012.10.10





슈퍼헤즈(superheadz)에서 간만에 신상 디카를 내놨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sun and cloud'.


녀석의 이름에서 이 카메라의 컨샙이 뭔지 바로 나옵니다.


'해가 쨍한 날에도, 흐린 날에도 전력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요게 바로 이 카메라의 특징이지요.


무슨 말인고 하니, 


해가 쨍한 날에는 태양전지 패널로 충전이 가능하고


흐린 날에는 자가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햇빛을 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 패널을 탑재했으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자가발전 장치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USB 케이블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쯤 되면 진정한 그린에너지 카메라로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미지의 퀄리티입니다. 





제품 소개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샘플 이미지들입니다.


보시다시피 이미지의 질이 상당히 떨어져요.


사실 이 카메라는 토이디지털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가 만들어주는 이미지 보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긴합니다만,


문제는 기존의 토이디카에 비해 전혀 개선된 것이 없어 보인다는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존 슈퍼헤즈의 토이디카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를 그대로 박아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DIGITAL HARINEZUMI와 스팩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참 아타깝습니다.


요즘 폰카의 결과물은 똑딱이 디카에 필적할 정도로 좋아졌는데


이 카메라의 이미지는 아주 오래전 폰카에서 만들어주던 결과물 보다 나쁘면 나빴지 좋지 않거든요.


이왕 신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면 이미지 센서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카메라의 컨샙은 상당히 좋은데 결과물이 저러니 사고 싶은 맘이 반감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sun and cloud의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효 화소 수 : 300 만 화소 

■ 촬영 소자 : CMOS 센서 

■ 정지 화면 기록 화소 수 : 2048 × 1536 

■ 동영상 기록 화소 수 : 640 × 480 

■ ISO 감도 : ISO100, ISO800 

■ 촬영 거리 ↓ 

 노멀 : 약 150cm ~ ∞ 

 근거리 : 약 60 ~ 150cm 

 매크로 : 약 25 ~ 35cm 

■ 노출 : 자동 

■ 동영상 파일 형식 : AVI (음성) 

■ 플래시 : 있음 

■ 프레임 속도 변경 가능 :30FPS, 8FPS, 1FPS

■ 기록 미디어 : 

 Micro SD 카드 (2GB까지 지원) 

 Micro SDHC 카드 (16GB까지 지원) 

■ 제품 크기 : 6.0 x 6.0 x 8.0 cm 

■ 무게 : 200 g 


이 카메라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superheadz.com/sunandcloud/about.php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03.16 20: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잼난 사진기군요^^

  2.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13.03.16 23: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미지센서만 어떻게 보강이 된다면 정말 멋진 물건이겠네요!!

  3. 구여운귤 2013.03.18 15: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잘보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3.03.18 15: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샘플 이미지는 좀 무서운데요.. ^^;;

  5. hakhak 2013.07.19 17: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직 슈퍼헤즈 카메라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군요~ ^^
    당연 요즘기술력으론 핸드폰 카메라 마저 1300만화소를 자랑하고 있지만~
    슈퍼헤즈는 그런 최신의 기술보다는 감수성 있는 화질을 선택한 겁니다.
    슈퍼헤즈 사장의 마인드라고 하네요... 그래서 슈퍼헤즈의 토이디카는 필름 카메라의 감수성을 담고자~ 화소가 떨어지는 겁니다.
    그 매력을 포기하신다면,,,, 당연 다른 디카를 사셔야죠~ ^^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3.07.19 20: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아직 저를 잘 모르시는 군요~ ^^
      저는 2002년에 토이카메라로 사진을 시작해서
      지금도 토이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슈퍼헤즈 사장의 마인드는 저도 조금 아는데
      즐기는 걸 즐기는 분이죠.
      사실 슈퍼헤즈는 사장 혼자만의 회사라기보단
      일종의 창작집단 같은 느낌이 큰 회사죠.
      규모도 작고요.
      참신한 집단인 건 인정해요.
      거기서 기획하고 만들어낸 다른 토이카메라들,
      좋아해요. 직접 써본 카메라도 많고요.

      그런데 뭔가.... 오해하시고 있는 지점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릴께요.
      단언컨데, 필름 토이카메라의 감수성은 저렇지 않아요.
      필름 토이카메라를 직접 써보셨는지 심히 의심이 되네요.

      일단 물리적으로 봤을때,
      필름 토이카메라는 디지털의 이미지센서 크기로 따지자면
      소위말하는 풀프레임 카메라와 같습니다.
      135필름을 사용하니까요. 하프프레임도 아니고요.
      따라서 디지털 토이카메라가 아무리 플라스틱렌즈를 쓰고
      이미지 프로세싱을 어떻게든 러프하게 잡아낸다해도
      결과적으로 둘은 절대 같아질 수 없습니다.

      http://www.eastrain.co.kr/category/TOY
      제가 그동안 찍은 토이카메라 결과물들입니다.
      공부한다, 생각하고 찬찬히 보세요.
      선 앤 클라우드의 결과물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왜 둘은 같은 감성이 아닌지.
      감수성을 담기 위해 화소와 화질을 떨어뜨렸다는 말은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선앤클라우드가 장점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장점은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으니 아실테고.

      여튼,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 건 고마운데,
      이렇게 어설프게 아는척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한답니다.
      그러니 좀 공부하고 와서 댓글 달아주세요. :)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3.07.19 20: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공부는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http://eastrain.co.kr/1117
      http://eastrain.co.kr/1236
      http://eastrain.co.kr/1244
      http://eastrain.co.kr/1255









포스트 제목에도 썼듯,


5:1 비율의 마크로 렌즈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은 NANOHA X5.



일단 이 렌즈를 만든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네요.


필름 카메라, 그 중에서도 RF카메라를 썼거나 쓰고 있는 분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회사.


'야스하라 신'씨의 혼자서 운영했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카메라 회사.


그곳은 바로 '야스하라 제작소'죠.


일식, 추월 두대의 카메라를 만들었고 RF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선 익숙한 이름입니다.


그런데 지난 2007년 야스하라 신씨는 돌연 회사의 문을 닫습니다.


당시에 그는 소규모로 필름 카메라를 만드는 것은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던듯 합니다.


그런데 그가 작년에 돌연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며 컴백합니다.



"카메라 메이커의 역사를 적은 연표에 야스하라 제작소도 있었다.

 

그런데 , 1997년 2004년 그것이 “점선”이 되었다. 그것을“실선”으로 해 주려고 한다."



그런데, 카메라 바디가 아니라 독특한 렌즈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지금 이야기 하려는 5:1 비율의 마크로 렌즈죠.


대체 이 렌즈로 어떤 사진을, 어떤 영상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Nanoha x5 5:1 Macro Lens video sample - MegaPixel.co.il from MegaPixel.co.il on Vimeo.





NanohaX5 from Jean-Baptiste Lefournier on Vimeo.





그야말로 일반 마크로 렌즈에서는 만날 수 없는,


현미경에서나 볼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거죠.


이 렌즈는 특수한 촬영을 위해 설계된 렌즈입니다.


제대로 된 마크로 촬영을 위해 렌즈 자체에 LED 조명을 장창할 수 있답니다.


물론 극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렌즈라,


무한대 촬영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아주 짧은 유효 활영거리를 지닙니다.



간단한 렌즈의 스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촬영거리: 11mm~19mm


조명: 3개의 탈착 가능한 LED조명

(USB와 연결 가능한 케이블로 전원 조달)


접사배율: 4X ~ 5X (4:1 ~ 5:1)


조리개: f11 ~ f32






현재 이 렌즈는, 두가지 마운트로만 발매되었습니다.


DSLR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미러리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SONY NEX 시리즈용과 마이크로 포서드용 두가지만 나와있죠.


DSLR용은 플랜지백 거리 때문에 완전 새롭게 설계를 하지 않는 한 나오기 힘들 것 같네요.




일상생활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먼지 만큼 작은 세상.


그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독특한 렌즈.


이거 확 땡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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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물장어 2012.10.11 0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끌리는 렌즈네. 하지만, 마눌님의 결제를 못받으니 그림의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