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빅버튼 - Angry Face from studiolovo on Vimeo.





해리빅버튼 - Fxxx You Very Much from studiolovo on Vimeo.






해리빅버튼 - TV Show (Feat. 가리온) from studiolovo on Vimeo.






여전히 이런 음악들이 좋은 걸 보면


확실히 난 나이를 먹어버렸거나


아니면, 철이 없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




여튼 해리빅버튼, 


탑밴드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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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찌와 애리

from 기타 등등 2012. 1. 19. 11:43

하찌와애리 - 별들의 밤 from studiolovo on Vimeo.







하찌와애리 - 꽃들이 피웠네 from studiolovo on Vimeo.







하찌와애리 - 칼립소 블루(Calypso Blue) from studiolovo on Vimeo.









아, 좋다.

하찌와 애리.

3월 초에 벨로주에서 공연 일정 있던데,

꼭 가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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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man - Spaceship, Move Slow!



Bellman이 내한공연을 하네, 그것도 벨로주에서.

그러나 난 공연 당일에 설쇠러 부산에 가야할 뿐이고.

정말 듣고 싶은 공연인데.

너무너무 안타깝다.

이번에 보지 못하면 이 친구들 또 언제 한국올줄 알고 기다리나.

나 대신 다른 분들이라도 즐겁게 즐기다 오시길.

예매는 이곳에서: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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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주원_2집 슬픔의 피에스타






웅산_Tomorrow






얄개들_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자






하찌와 애리_꽃들이 피웠네






이승열_Why We Fail






정차식_황망한사내






최선배_A Trumpet In The Night Sky (밤하늘의 트럼펫)






몽구스_4집 Cosmic Dancer






정민아_3집 오아시스






장기하와 얼굴들_장기하와 얼굴들






야광토끼_Seoulight








국외



The Agency _ Somnographe






Bellman_Mainly Mute






Beirut_The Rip Tide






The Naked & Famous_Passive Me, Aggressive You




Mauricio Maestro with Nana Vasconcelos - Upside Down Trailer from Far Out Recordings on Vimeo.



Mauricio Maestro_Upside Down






Fleet Foxes_Helplessness Blues






Raphael Saadiq_Stone Rollin`






My Morning Jacket_Circuital






Cults_Cults






Daniele Luppi, Danger Mouse_Rome






Alessi's Ark_Time Travel






Elbow_Build A Rocket Boys!






Noah And The Whale_Last Night On Earth





올해 나온 음반 중에서

내 아이폰 용량의 압박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음악들.

순서 없이 그냥 나열해봤다.

아티스트이름_앨범이름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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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_슬픔의 피에스타




박주원_방랑자(Feat.최백호)




'바람에 실려'던가, '바람을 실어'던가 뭐 여튼 주말 프로에 갑자기 반가운 얼굴이 보이더라.

바로 박주원씨.

묘하게 불편한 기운을 폴폴 풍기는 임재범과 함께 촬영에 임했던데,

난 박주원 이양반 얼굴이 바끔씩 비춰지는 걸 보는 맛에 겨우겨우 그 프로를 끝까지 본다.

뻑뻑한, 바스러진 맛 밖에 나지 않는 뽀빠이를 한봉 다 털게 만드는 건

아주 가끔 손가락 끝에 잡히는 청량한 별사탕 때문이듯이.


'바람에 실려'에서만 박주원이 별사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다.

다양성이 매말라버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도 그는 뽀빠이 속의 별사탕 처럼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존재다.

그의 화려하면서도 속 깊은 연주는 이번 새앨범에서도 여전하다.

그의 2집 앨범이 모쪼록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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