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에 해당되는 글 10건

  1. 원펀치 (4) 2010.07.25
  2. 전국자립음악가대회 <51+> 타임테이블 공개! (퍼나릅니다...) (2) 2010.04.25
  3. 9와 숫자들 (2) 2010.02.05
  4. 스왈로우(swallow) - 자이언트 (2) 2009.12.09
  5. v o c a l (4) 2009.12.05

원펀치

from FILM/SLR 2010.07.25 10:00





BOXER 시절부터 참 좋아하던 밴드.

벨로주 공연에서 만났다.

역시,

공연으로 만나니 더 뭉클하더라.



PENTAX LX + A50mm f1.2

Fuji X-TRA 400






원펀치(One Punch) - 돌아가자






원펀치(One Punch) - 아직 나는 꿈을 꿔






원펀치(One Punch) - Let it go





원펀치(One Punch) - 너만의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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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sychoticblues.tistory.com BlogIcon 새콤한대추씨 2010.07.26 22: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홍~
    야들이었군!

  2. 2014.09.13 14: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만 3세 이상 관람가"

"불법행위/반정부행위 시 본체만체"

 

세계노동절120주년맞이뉴타운 컬쳐제공재개발파티

51+

2010년5월1일노동절

정오부터다음날새벽3시까지

@두리반(서울 지하철2호선홍대입구역4번출구에서100m직진바로오른쪽농성현장)

예매/5,100원(공식사이트예매게시판이용)

현매 /12,000원

웹사이트/http://www.party51.com(바로예매게시판으로/ http://www.party51.com/xe)

총 기획/<그룹51>

연대단체/전국철거민연합/한국작가회의/르디플로아고라/싸이락/성공회대풍물패/andyou.

 

<두리반>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100m만 직진하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칼국수 집입니다.
물론 지금은 칼국수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구 단위 계획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난 12월 24일에 용역들이 집기를 모두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두리반>의 안종려 사장은 이틀 뒤인 12월 26일,
용역들이 주위에 쳐놓은 철판들을 절단기로 뜯어내고 들어가 지금까지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4월 3일로 농성은 100일을 넘겼습니다.

 

+

우리는 4가지 기조를 내걸고 <51+>를 진행하려 합니다.

 

1. 우리는 <두리반>과 GS건설의 정당한 재협상을 원한다.
2. 우리는 인간 없는 건설자본, 사람 없는 투기자본, 영혼 없는 탐욕자본이 홍대 앞을 잠식해 오는 것에 반대하고, 저항한다.
3. 우리가 힘을 합쳐(연대하여) <두리반>을 응원함으로서
   이 땅의 자립음악가들(그리고 자립예술가들)과 지역공동체들이 하나로 뭉쳤을 때 사회적 의미를 생산해낼 수 있음을 증명한다.
4. 우리는 궁극적으로 <두리반>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자립음악가들이 직접적으로 승리를 이끌어내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소한 승리의 조건들은 만들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기타와 북과 목소리와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두리반>을 시끄럽고 재미있게 만들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자.
   이러한 우리의 공연이 작게나마 승리의 조건들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
5월 1일 큰 공연을 준비한다는 사실이 여러 언론을 통해,
그리고 여러분들의 입을 통해 알려지면서 요사이 <두리반>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쪽'이 당황한 탓일까요? 얼마 전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두리반> 주변을 배회하며 이것저것을 쟀습니다.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하는 음악회에 험상궂고 몸집이 커다란 (그리고 우리와는 '전혀 다른' 포쓰를 풍기는) 남자가 손님으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다음날에도 큰 이유없이 <두리반>을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오픈된 공간인 것을 이용하여 동태를 파악하려는 것이었을까요? <두리반>에서 10m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꽃집의 지붕이 뜯겨 나갔습니다.
곧 철거하겠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요?
 오늘부터 우리는, 조를 짜서 <두리반>에 상주하며 공연당일날까지 돌아가면서 지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모두, 올스톱입니다. 꼭 공연을 치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기타와 북과 목소리, 그리고 열정이 있습니다.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
타임테이블을 첨부합니다. 타임테이블을 공개하기에 앞서,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음악가만 보러 오신다면, 아마 우리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한 공연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한 음악가에게 주어진 시간은 보통 30분, 그런데 세팅시간과 세팅을 해체할 시간까지 모두 포함해서 30분이거든요.
즉 실제 공연은 15분 내외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3~4곡 정도 들어가면 알맞을 시간인데, 일반적인 록 페스티벌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지요.
(비록 저희는 15분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왜 이렇게 짧아?"라고 불만을 토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당부하건데, 골고루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뷔페식일 것입니다.
생전 처음보는 음악가들도 반갑게 맞아주세요.
여러분들은 우리에게 손님 내지는 고객이기도 하지만,
그 공간에서 우리는 '친구'로서, 또 <두리반>의 농성을 지지하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만났으면 합니다.
그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51+ Time Table

12:00 ~ 13:00 집단행동(collective-action)
 

A side : Stage : Duriban Underground


정영근 13:00 ~ 13:30

유승재(from 데이드림) 13:30 ~ 14:00

정문식(from 더 문) 14:00 ~ 14:30

행복한 장문일 14:30 ~ 15:00

하시모토 토오루 / SUBURBIA 15:00 ~ 15:30

이랑 15:30 ~ 16:00

이 미지 16:00 ~ 16:30

 

rest time 16:30 ~ 16:50


회기동 단편선 16:50 ~ 17:20

흐른 17:20 ~ 17:40 (20분)

있다 17:40 ~ 18:10

비 닐 18:10 ~ 18:40

파렴치악단 18:40 ~ 19:10

부나비 19:10 ~ 19:40

 

rest time 19:40 ~ 20:00

 

캐비넷 싱얼롱즈 20:00 ~ 20:30

푼돈들 20:30 ~ 21:00

쏭의 앞밴드 21:00 ~ 21:30

손병휘 21:30 ~ 22:00

연 영석 22:00 ~ 22:30

길바닥평화행동 22:30 ~ 23:00

 
B side : Stage : Duriban Floor 3

 
강건너 비행소녀 13:00 ~ 13:30

하이, 미스터 메모리 13:30 ~ 14:00

보통모임 14:00 ~ 14:30

빅터 뷰 14:30 ~ 15:00

폰 부스 15:00 ~ 15:30

 

rest time 15:30 ~ 15:50


한음파 15:50 ~ 16:20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16:20 ~ 16:50

계수정 16:50 ~ 17:20

커 튼 콜즈 17:20 ~ 17:50

챕터에잇 17:50 ~ 18:20

 

rest time 18:20 ~ 18:40

 

랑쥐 18:40 ~ 19:10

텐더 라인 19:10 ~ 19:40

비둘기 우유 19:40 ~ 20:10

머머스룸 20:10 ~ 20:40

룩앤리슨 20:40 ~ 21:10

밤섬해적단 21:10 ~ 21:40

404 21:40 ~ 22:10

적적해서 그런지 22:10 ~ 22:40

아나킨 프로젝트 22:40 ~23:10


C side : Stage : Under Royal Foxglove Tree

 

백현진 13:00 ~ 13:20 (20분)

멍구 밴드 13:20 ~ 13:50

엘루이즈 13:50 ~ 14:20

코코어 14:20 ~ 14:50

타바코쥬스 14:50 ~ 15:20

전국비둘기연합 15:20 ~ 15:50

 

rest time 15:50 ~ 16:10


소히 16:10 ~ 16:40

얄개들 16:40 ~ 17:10

노컨트롤 17:10 ~ 17:40

레나타 수이사이드 17:40 ~ 18:10

아이 앤 아이 장단 18:10 ~ 18:40

휘루 18:40 ~ 19:10

사이보그 19:10 ~ 19:40

 

rest time 19:40 ~ 20:00

 

3호선 버터플라이 20:00 ~ 20:30

빛과 소음 20:30 ~ 21:00

49몰핀스 21:00 ~ 21:30

앵클어택 21:30 ~ 22:00

더 큅 22:00 ~ 22:30

불길한 저음 22:30 ~

 

D side : Stage : Duriban Floor 3(Mayday Goes On!)


쿼크팝 23:00 ~ 23:30

트램폴 린 23:30 ~ 00:00

모임 별 00:00 ~ 00:30

야마가타 트윅스터 00:30 ~ 01:00

Dydsu 01:00 ~ 01:30

Glory of Longing 01:30 ~

and dancing all night!

 

* 공연은 딜레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두리반>에서 안 사장님이 김밥, 김치전, 국수, 주먹밥, 족발, 가오리무침, 그리고 막걸리와 맥주를 적절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농성자금에 보탬이 되니 주위 대자본 편의점, 마트보다 이쪽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00 ~ 13:00 집단행동(collective-action)부터 함께 해주시면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성공회대 풍물패 <탈>의 연대공연과 말 그대로의, you와 어우러지는 집단행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임테이블까지 공개 되었네요.

모쪼록 이날 공연이 아무 탈 없이 잘 성사되길.

2010/04/16 - [기타 등등] - 어머, 여긴 꼭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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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lm7clear.tistory.com BlogIcon hotshoe 2010.04.26 01: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행사에 경찰들또 감시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연들 재미있을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0.04.26 13: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물론 그게 그들의 할 일이니 와서 으름장 놓거나 하겠지요.
      그래도, 이 공연은 어떻게든 성사되어야합니다.

9와 숫자들

from 기타 등등 2010.02.05 12:21




요즘 이 밴드의 음악을 종종 듣는다

묘한,

불온한 분위기를 풍기던 '그림자 궁전'의 리더가

혼자 따로 만든 앨범이라 한다


그림자 궁전의 곡들과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데

아예 전략적으로 '팝'적인 부분을 대놓고 강조한 것 같고

XXX와 얼X들 마냥 복고풍의 가사와 멜로디가 작렬하는데

나쁘지 않다.

오히려 XXX와 X굴들 보다 세련되었다는 느낌도 든다


유툽에서 가져올 수 있는 곡이 저것 밖에 없어서 좀 아쉽지만,

앨범 전체의 곡들이 거스름 없이 귀에 착착 감긴다

개인적으로 1번트랙, 그리움의 숲이 제일 좋더라.

가사가 좋아. 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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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oklet.tistory.com BlogIcon 2010.02.05 18: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가 21살 쯤에 프리마켓에서 이 9씨가 속해있던 관악청년포크협의회라는 밴드 공연에 홀딱 반했었어.
    그 후에 씨디를 갖고 싶었는데 접촉이 되서 밥 먹고 씨디 받고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있어
    나중에 채동우씨 들려줄께:) 요앨범 씨디 컴터에 넣으면 엠피삼으로 되나.. 되면 파일 보내주는게 좋은데!

    그나저나 꽤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는 이제 인디밴드도 잘 모르는데 9씨는 여전히, 꾸준히, 잘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기전에 잠깐,

어떤 노래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에 돌아가신 '자이언트' 두 분을 추모하는 곡이라 하더라.

그는 자이언트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콕 찝어서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보는건 나의 두 눈 뿐 어지러운 나의 세상은
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담아두고 보았어

구름은 나의 지팡이 거침없이 가는 지팡이
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담아두고 보았어


라는 가사를 생각하고 보니 서거하신 두명의 대통령이라는 걸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스왈로우 3집을 들으면서 자이언트라는 곡이 이상하게 끌렸었는데
(사실 곡의 완성도라던가 하는 건 다른 곡들이 더 낫다)

이날 공연에서 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내가 이 노래에 묘한 감정을 느낀 이유를 알겠더라.

그게, 음악의 힘이다.

그리고, 진정성의 힘이다.



가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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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sychoticblues.tistory.com BlogIcon 새콤한대추씨 2009.12.11 19: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장소에 맞게 살짝쿵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바꾸어 연주했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
    예전에 스쳐 지나가듯 본 그대로구먼....

v o c a l

from FILM/SLR 2009.12.05 11:03




s w a l l o w







PENTAX LX + A50mm f1.2

Kodak HD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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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yhosu.tistory.com BlogIcon 비단바위 2009.12.05 20: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사진이 싸~~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robin324.tistory.com BlogIcon MISOLPA 2009.12.07 01: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스왈로우..
    들어봤는데 기억이 잘.. ㅎ
    다시 잘 들어봐야겠네요~ ^^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09.12.07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괜춘한 밴드가 아닌가 싶어요.
      이날 자이언트라는 곡이 고인이 된 전대통령 두분을 위한 노래라 하시더라고요.
      다시 봤어요. 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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