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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민입니다 (8) 2010.08.05

고민입니다

from 기타 등등 2010.08.05 14:27




Renaissance - Ocean gipsy



아, 고민입니다.

르네상스가, 무려 르네상스가 한국에 온답니다.

이제 다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셨을테지만

그렇다 해도 그 명성이 어디갈까 싶어요.

이번 내한공연을 놓치면 영영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관심 있으신분 없나요?

한번 같이 가볼까요? 음...





Renaissance - Ashes Are Burning



유툽에서 찾아보니 2009년 공연 동영상이 있더군요.

이번 내한 공연을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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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5 17: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psychoticblues.tistory.com BlogIcon 새콤한대추씨 2010.08.06 12: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북미 투어를 이번 5월부터 시작해 7월에 막 마치고 일본서 8월에 두차례 공연 가지더군.
    한국공연은 시간을 그리 넉넉히 잡아두고 뜬금없이 10월에 공연을 가질까나...

  3. Favicon of http://cafe.daum.net/sarf BlogIcon 정답은 2010.08.10 21: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국내에서 8월은 바캉스 계절이고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아티스트의 양해를 얻어 10월에 잡았다고 합니다.

    공연 섭외기간만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일본에도 지난 2000년 이후 10년만에 하는 공연이고 르네상스는 97년 해산 이후 일본 공연 외에는 활동을 하지 않다가

    작년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잘하면 내년 정도까지 활동하고 다시 해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연유로 일본에서는 애초 1회 공연시 티켓오픈하자마자 매진되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첨을 실시했고, 한 번의 공연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또한 곧바로

    매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행티켓마저 팔리지 않고 판매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부진해서 이번 르네상스 내한공연이 국내에서의 마지막 프로그레시브록/아트록 관련

    내한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연주관사인 SARF(ARK)측에서는 그 동안 혹 나중을 대비하여 시장성을 타진하고 조건이 허락된다는 가정하에 로버트프립(킹크림슨), 존 리스(버클리제임스하베스트), 이안 앤더슨(제스로툴), 예스, 아시아 등의 빅네임 뮤지션들의 매니지먼트 등과 교류하고 있으면서 이번 공연이 성공한 후 다음 내한공연도 기획하고 있었다고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0.08.11 09: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고 생각되는 지점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님께서는 계속 일본을 이야기하시는데,
      잘 아시잖아요.
      우리나라, 일본이랑 많이 달라요.

      리스너들의 음악적 스팩트럼도 다양하지 못하고,
      음악을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아트록/프로그래스브록을 즐기는 사람들은
      소수의 매니아 뿐입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게 현실이죠.

      http://bo-da.net/entry/%EC%84%B1%EC%8B%9C%EC%99%84-%EC%A7%84%EC%A7%9C-%EA%B0%80%EC%B9%98%EB%A5%BC-%EC%95%8C%EA%B3%A0-%EB%AA%A8%EC%9C%BC%EB%8A%94-%EA%B2%83%EC%9D%B4-%EC%A7%84%EC%A0%95%ED%95%9C-%EC%BB%AC%EB%A0%89%ED%84%B0
      성시완씨의 인터뷰를 보시면 알겠지만
      90년대 초중반 이후로 한국에서
      아트록/프로그래시브록을 즐기는 새로운 세대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이번 공연의 예약율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뭐랄까,
      "나중을 대비하여 시장성을 타진하고 조건이 허락된다는 가정하에
      로버트프립(킹크림슨), 존 리스(버클리제임스하베스트),
      이안 앤더슨(제스로툴), 예스, 아시아 등의
      빅네임 뮤지션들의 매니지먼트 등과 교류하고 있으면서
      이번 공연이 성공한 후 다음 내한공연도 기획하고 있었다"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

      왜냐면, 르네상스 공연의 성공 혹은 실패가
      위에 언급한 밴드들의 성공 혹은 실패와 큰 연관이 없어 보인달까요.

  4. 맞아요. 2010.08.11 15: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

    십여년 전에 스티비원더 공연도 적자가 7억 가까이 낳습니다.

    무려 레이찰스와 비비킹 합동공연도 쪽박을 찼구요.

    현대카드라는 든든한 대기업과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 떨어져서 어쨌든 이번 공연은 1만 가까운 관객이 온 것 같네요.

    설령 킹크림슨이 와도 LG아트센터(1000석)를 간신히 채울 정도일 겁니다.

    -----------------

    최진실 박미경 홍진경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엔터테인먼트의 백민 사장. ... (중략)..... 그는 95년 직접 주최한 팝스타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이 6억~7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IMF한파가 불어닥친 98년 사업을 정리한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홀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여성동아 2004.4월호

    • Favicon of http://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0.08.11 21: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정말 안타깝죠....
      뭣 때문에 이리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뭐랄까,
      약간의 희망이 보이는 건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에서 음악하시는 분들의
      스팩트럼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졌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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