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30분께 선착순으로 드립니다.

비밀댓글로 초대장 받으실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스팸성 블로그를 개설하시는 분들은 바로 신고들어가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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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초대장 풀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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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로거에게 첫화면 꾸미기란?

사실 그래요, 사진블로거들은 이슈가 될만한 정치적, 사회적 주제를 다루거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신제품 리뷰를 한다거나 하는

소위말하는 메이저 블로거의 역할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자, 그렇다면 이같은 사진블로거들에게 '첫화면 꾸미기'는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될까요.



수많은 카테고리를 일일이 설정할 수 없지 않는가

예를들어, IT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블로그의 경우는 카테고리 설정에 있어서

명쾌하다 싶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런데 사진 블로거들은 조금 달라요.

큰 주제야 사진이라지만 그 세부 카테고리를 나누는 게 너무 유동적이고 너무 방대하단 말이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그런 카테고리 분류가 골치아파 대충 카메라 종류별로 카테고리를 나눴지요.

그런데 사실 그게 맘에 드느냐, 그러면 아닙니다. 절대 맘에 들지 않아요.

하지만 첫화면 꾸미기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의 기본적인 큰 카테고리는 그대로 두고,

수시로 새로운 주제로 첫화면을 꾸민다면 그런 부분을 매꿔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단 말이죠.


예컨데 현재 첫화면 꾸미기는 노출되는 글을 특정 테그로 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같은 경우에는 줄기차게, 지겹다 싶을 정도로 찍었던 한강 사진을

첫화면 중에 하나로 설정하여 노출할 수가 있겠군요.

그렇다면 방문자는 그 사진을 주욱 감상할 수 있고 말이죠.



첫화면을 이용한 구독 방문객 늘리기

보통 어떤 블로그에 처음 방문하게 되는 계기는

검색을 통한 유입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보통은 그냥 다시 검색 포털로 돌아갑니다만,

해당 포스트가 마음에 들어 다른 포스트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순간 문제가 생기는데 일반적인 유저들은 다른 포스트를 둘러볼 때,

메뉴의 카테고리를 눌러 포스트를 확인하기보단

블로그 홈, 메인화면으로 접속합니다.

이는 블로그 서비스에 익숙한 유저가 아니라

일반적인 보통 사이트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습관과도 같은 것이지요.


첫화면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지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RSS 구독 방문객에게 첫화면은 큰 의미가 없을지 모릅니다만,

최초에 블로그 방문객에게 첫화면이 중요한 이유지요.

블로거는 어떻게 첫 방문객을 꾸준히 방문하게 만들까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

첫화면 꾸미기가 그 부분을 시원히 긁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사진블로거는 사진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방문을 호소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첫화면 꾸미기가 없다면 최초의 포스팅만 첫화면에 노출되고

그렇게 되면 방문객은 다른 포스트를 둘러볼 의지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이건 수정해달라

그런데, 요런건 좀 수정해주셨으면 해요.

뭐냐면 메인에 노출된 포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제가 원하는 건 그 포스트만 노출되는 게 아니란 거죠.

최초에 노출 되도록 설정한 포스트들이 쭉 나열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겁니다.

예컨테 메인에 노출되게 설정해 놓은 사진들이 특정 카테고리, 특정 테그로 노출되게 해놓았으면,

방문객이 사진 하나만 클릭해도 그 카테고리가 쭉 나열된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말이죠.

그리고 하나더.

분명 포스팅할 땐 한 화면에 두장이 나열되록 했는데,
(예컨데 이런 포스트 http://eastrain.co.kr/1872)

첫화면에 한장만 나오면 제 의도와 달라져서 말이죠.

그런 것도 좀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여튼 어서 첫화면 꾸미기가 정식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진 블로거 여러분들도 멋진 첫화면을 꾸밀 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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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 꾸미기와 함께라면
나도 이젠 프로 블로거!






운좋게도 첫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터에 선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 간단한 인상정도를 남길 글이 될것 같은데,

'쉽고 간단한 동시에 멋진 첫화면을 꾸밀 수 있는 툴'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차근 차근 이야기해보죠.



1. 첫인상

일단 두근거리는 마음에 되는대로 첫화면 꾸미기를 마구잡이로 실행시켜봤습니다.

사전에 학습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얼렁뚱땅 대충 클릭질 몇번만 했을 뿐인데 예전의 블로그 첫화면과 사뭇 다른 제 블로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추천셋트 덕분이었습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선보인 '첫화면 꾸미기'는 HTML을 전혀 모르는 유저,

심지어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도 쉽게 첫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돋보이는 게 바로 이 추천셋트라 할 수 있겠는데요.

추천 셋트는 위의 그림처럼 여러가지 형태의 첫화면 조합을 작은 썸네일 형태로 알아보기 쉽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아이템으로 조합된 첫화면을 선택하기만 하면

수초안에 뚝딱 첫화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세부 설정


일단 티스토리의 첫화면 꾸미기는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각각의 박스들로 조합되어있습니다.

파란색의 +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 박스를 추가할 수 있으며

아이템 박스 우측상단의 아이콘을 통해 위치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있고요.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을 수정하고픈 박스를 클릭하면 박스의 색이 아래와 같이 늘색으로 변하여 활성화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하늘색으로 활성화된 아이템 박스는 아래의 리모콘을 이용하여 세부적인 내용 수정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리모콘은 보이는 바와 같이 크게 '아이템', '글선택', '디자인'의 세가지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이템 메뉴에서는 아이템의 종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콘 형태의 썸네일을 통해 어떤 스타일의 아이템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고

그냥 클릭 한번만으로도 화면이 바로 바뀌어서 상당히 쉽게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지요.


글선택 메뉴에서는 해당 아이템에 어떤 콘탠츠를 넣을 지 고를 수 있습니다.

통짜로 특정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넣을 수도 있고,

내가 노출시키고 싶은 포스트만 골라서 넣을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특정 테그의 글을 고를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해준 게 참 맘에 듭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이 테그를 통해 나름의 글 분류를 하고 있으실텐데

첫화면의 한 아이템을 특정 테그로 나열할 수 있다면 그거 참 매력적인 거거든요.


마지막으로 디자인 메뉴에서는 해당 아이템의 제목과

노출된 포스트의 제목이나 내용 등을 넣을지 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 메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썸네일 비율이라할 수 있는데,

사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블로거들의 경우에는

원본비율을 선택하면 사진이 잘리지 않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요런 건 추가됐으면 좋겠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 좀 욕심쟁이입니다. 그래서 추가되거나 수정되었으면 하는 건 꼭 말하고 싶네요.

사실 이번 첫화면꾸미기 베타 서비스는 베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가 얼마나 골머리 싸매며 이 서비스를 준비했을지 안봐도 눈에 선할 정도죠.
(물론 초기에 첫화면 설정이 풀려 버리는 버그가 있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수정된 것 같군요.)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들었다해도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왜냐면 전 욕심쟁이니까?)

요런 부분이 추가되어 정식 서비스 된다면 유저들에게 예쁨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일단 먼저 장점부터 요약한 후에 수정ㆍ추가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초심자도 쉽게 접근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

▲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 직관적인 시스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초보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프로같은 첫화면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원하는 건 요런겁니다.

▲ 한단계 취소
- 한 세단계 전 까지만 되돌리기 기능이 있었다면 참 편했을 것 같아요.
  첫화면 꾸미기를 이용하면서 Ctrl+Z키를 무의식적으로 눌러대고 있는 저를 발견할때 좀 당황스러웠;;;

▲ 아이템 박스의 X표시를 누르면 정말 삭제할 건지 물어봐주세요
- 사실 참 별거 아닌데,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귀찮기도 한 기능이긴 한데,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 기능을 집어 넣는 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톡까놓고 말하면 지금 이정도 수준이면 저같은 일반적인 유저들에게 큰 불편이 없는,

아니, 아주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첫화면 꾸미기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 들어요.


첫 인상 리뷰, 요정도에서 마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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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홍보해줘야

from 기타 등등 2010. 3. 18. 11:54




에, 이런 건 홍보해줘야합니다.

티스토리가 간담회를 진행한다네요.
(http://notice.tistory.com/1482)

평소에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개진하고 싶었던 의견이 있으시거나,

아님 그냥 티스토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2010년을 꾸려갈까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링크의 공지블로그에 트랙백 한방 날려주심 되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간담회에 간 적이 있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뵙던 분들 오프라인으로 직접 뵙게 되니 기분도 묘하더라구요.


참고로 현재 70여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트랙백 수가 70에 많이 못미치고 있습니다.

그냥 참가 신청한다 생각하시고 간단한 내용으로 트랙백만 달아주셔도

간담회에 참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자, 어서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로 가셔서 참가 트랙백 하나씩 달고 와주세요.

그래야 우리 오프라인에서 얼굴뵙죠.

제 이웃블로거께서 행사장에 오심, 제가 예쁘게 사진도 박아드릴께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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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다들 자신만의 공간을 하나씩 장만합니다.

모두들 홈페이지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뭐 그런 시대도 있었고 말이죠,

싸이월드 하지 않으면 대인관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시기도 있었지요.

지금은 바야흐로 블로그의 시대지요.

에, 잡설은 이쯤에서 끊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런겁니다.

치열한 블로그 시장에 조금은 늦었다 싶게 출사표를 던진 티스토리, 어떻게 하면 대박날까.

그럼 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죠.



1. 스마트폰과 소통하라
물론 아직 스마트폰 유저가 일반폰 유저에 비하면 그 수가 적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블로그가 1인 미디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블로그를 더 강력한 미디어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는 아이폰용 어플과 OZ용 어플을 출시하여 스마트폰+블로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큰 틀은 잡아가고 있으니 어플의 세부적인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면 싶네요.

동영상이나 음성파일 업로드 지원 등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건 어떨까요.

또한 사진 업로드 시 간단한 보정을 지원하는 것도 좋겠고 말이죠.



2. 때론 의도적으로 유저를 응집시켜라
물론, 블로그라는 미디어의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가 독자적인 포스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그게 정석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개인미디어를 운용하는 대부분의 블로거는 조금 큰 범위의 모임을 그리워하기도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태생적으로 혼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물론 블로그란 시스템 자체가 트랙백등의 기능을 통해 소통을 한다지만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이상하게도 한국의 블로거들은 트랙백을 통한 소통에 적극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툭 까놓고 말해 메타블로그의 영향력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었고 말이죠.

메타블로그는 정보의 수집과 공유라는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제가 건의하고 싶은 건 그런 지점이 아닙니다.

이미 대부분의 포털사이트가 그런 기능을 대체하고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사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응집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자사의 포털 사이트 메인 노출을 통해 트래픽을 늘리고 방문객을 늘려주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보다 많은 블로거가 함께 소통할 수 있고 함께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포스트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다분히 의도적으로 그런 모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해준다면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가 더 탄탄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3. 이제는 세를 확장할 때
티스토리는 런칭 부터 다분히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했지요.

그덕에 전문가 집단이라 불릴만한 파워블로거들이 대거 유입되었고요.

더불어서 알맹이가 꽉찬 블로그 서비스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슬슬 덩치를 키울때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 티스토리가 기획하고 있는 첫화면 꾸미기 기능도 그런 지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말이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티스토리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거였습니다.

사실 써보면 참 편한 시스템인데, 초기 진입장벽이 높다면 다 무용지물이죠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티스토리 유저들은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 충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의 초기 활동이 안정적이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황인 것이지요.

이제 막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초보 티스토리안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나 오프라인 초대 행사를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우수 블로거를 선정하는 것이 대외적인 홍보 효과가 있다면

초보 블로거를 티스토리가 직접 보듬고 안아주는 것은 내부적으로 사용자층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 오프라인 미디어와의 연계 강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블로그는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더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온라인 미디어와 기존 오프라인 미디어가 같이 합쳐지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100명의 우수 블로거를 뽑고 앰블램을 블로그에 달 수 있게하는 것도 좋은 홍보방법입니다만,

정말 우수한 정보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블로그라면 오프라인 미디어로 출판되다 해도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너지 효과와 파급효과는 더 커질 거구요.

온라인 1인 미디어가 단순히 온라인에서만 그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글쎄요, 반쪽짜리 미디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동등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티스토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면 더 멋진 그림이 나와주지 않을까요?


5. 유저와 소통하라
이건 뭐 백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죠.

사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지라 그냥 생략할까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중요한 이야기라서 말이죠.

물론 이번 간담회가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유저들과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저 초심을 잃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금과 같은 정성과 열정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정말 훌륭한 블로그 서비스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티스토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할 이야기는 이정도네요.

것 참 별 쓸데 없는 이야기들을 좀 주절거려봤는데,

어떤 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고 어떤 건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 수도 있고 어떤 건 씨알도 안먹힐 이야기란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사랑하는 한 유저로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을 솔직하게 써봤어요.


티스토리 유저 하나하나가 푸른 잎을 틔우며 블로깅을 한다면,

티스토리라는 숲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커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티스토리가 울창한 숲으로 자라기를, 그리고 건강한 웹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빌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2010년 3월13일

Eas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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