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엔 나무들 참 많지.
크고 아름다운 걸 사고 싶지만
난 돈이 모자라.
잎들만 보고 와도 기분은 좋더라.
Zeiss Batis 2/40 + SONY a9
곰솔길.
태안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나무들.
Zeiss Loxia 2.8/21 + Zeiss Batis 2.8/135
+ SONY a9
태안.
일반적인 소나무보다
더 튼튼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곰솔은 항상 아름다워.
Zeiss Batis 2.8/135 +SONY a9
지난 2020년 가을.
기대했던 Elikon535의 렌즈 Minar2로 찍었던 사진.
가을의 색깔도 좋았고, 렌즈의 결과도 맘에 들었네.
Minar2 + SONY a9
얼음 위.
너의 뿌리는 엄음 속에 있지만
너의 잎들은 녹색으로 싱싱하게 살아 있구나.
봄이 되거든 꼭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렴.
Zeiss Batis 2/40 + SONY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