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도 오늘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지요. 아주아주 오랜만에 니그마(저의 니콘의 이름. 그냥 제가 붙여줬어요.)를 데리고 나갔는데(사실 예전에 몇년전인지 넣어두었던 필름인채라 현상시에 이상한 색깔로 나올 확률이 커요) 어떤 무리들에게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모두들 도망을 가버려서 ㅠㅠㅠㅠㅠ 그냥 말하지 말고 찍을걸 그랬어요. 그랬다면 막 쫓아올까봐 또 무서워서-_-;; 대신 리트리버만 찍었어요.
카메라를 데리고 다닐 생각이 드네요- 요새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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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오늘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지요. 아주아주 오랜만에 니그마(저의 니콘의 이름. 그냥 제가 붙여줬어요.)를 데리고 나갔는데(사실 예전에 몇년전인지 넣어두었던 필름인채라 현상시에 이상한 색깔로 나올 확률이 커요) 어떤 무리들에게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모두들 도망을 가버려서 ㅠㅠㅠㅠㅠ 그냥 말하지 말고 찍을걸 그랬어요. 그랬다면 막 쫓아올까봐 또 무서워서-_-;; 대신 리트리버만 찍었어요.
카메라를 데리고 다닐 생각이 드네요- 요새 새삼..
삶의 한 순간을 내 기억 그대로,
혹은 왜곡하여 남길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지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
.......왠지 넘 펜탁스러운 색감 ^^;
팬탁스 스럽다는 걸 감을 못잡는 1인. ㅋ
이 필름에 대해 평들이 아주 좋더군요.
여성분들이 NC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음.
부드러운면서도 묘한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