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며.
Super Sampler
Fuji AutoAuto 200
슈샘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동적으로 잡을 때도 유용하지만,
네장의 사진이 나열됨으로써 얻어지는 패턴 효과도 얻을 수 있지요.
저는 두번째 매력이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참으로 좋은 날씨였네요. 화창하니.. 보고 있는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어휴, 이날 말도 마요.
엄청 푹푹찌는 날이었습니다.
사진은 그래도 즐겁다는 느낌을 주니 다행이네요.
비행기만 보면 왜이리 설레이는지^^
Super Sampler로 보는 비행기는 또 색다른 맛이 나는군요^^
아. 슈샘 완전 맘에 들어요.
평생 가지고 가고 싶지만
이녀석 기기적 특성상 고장이 잘나니 이것 참..
사진 찍는 건 즐거워야죠.
3렌즈는 즐겁게 사진찍게 해주는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
토이 카메라의 매력 무시 못하더라구요....
홀가가 거의 메인이 되다 시피하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감도 400짜리를 써봤는데.. 아주 그냥 딱이네요..
200 짜리 써봤을땐.. 안나오는것도 많았는데요.. ㅠㅠ
안녕하세요 , 포클에서 구경왔습니다 ^^
묘한 토이 카메라 ~ 요즘 많이 쓰시던데
한번쯤 써보고싶군요 _+
옙, 반갑습니다.
요즘 토이카메라를 많이 쓰는 게 아니라;;
원래 토이카메라를 많이 썼습니다.
사진을 토이카메라로 시작했거든요.(슈퍼샘플러)
그냥 보시기에 즐거울 것 같은 녀석으로다가 하나 질러버리세요. ^-^
ㅎㅎ 슈샘이는 썼었는데 줄을 쭉~잡아당기다
뽀각;; 필름도 몇번날려먹었다죠 여친도 쓰기 힘들어 하더군요 문제가 있었던건가 . .
음. 좀 문제가 있는 녀석이었지 싶네요.
렌즈가 좀 어두운 거 빼면
(사실 토이카메라가 다 그렇지만;;;)
정말 괜찮은 토이카메라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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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슈샘..점점 이녀석 재미있어뵈는데요? ^^;
하나 질러버리세요. ㅋㅋ
사진찍는 즐거움이 늘겁니다~
지를건 많고 많이 질러놓으면 카메라 수집한다고 혼나고..에휴..ㅠㅠ
일단 스캐너부터..+_+
근데 슈샘은 얼마 안하니 일단 슈샘부터;;;
(집요하다!)
정말 집요하시군요..^^;
헛 첫번째 사진 보고 깜짝놀랬는데.. 슈샘이었군요^^ 굿~!!
나중에 우담이 걸음마 시작하면 슈샘으로 찍어보세요.
정말 즐거우실겁니다~
슈퍼샘플러로 찍은 사진들을 많이 봤는데, 처음으로 사고 싶게 만들어지는 사진을 만나는군요.
역시 어떤 기계든지 다루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갑니다. :)
블로그 들러보니 티아라 유저시더군요.
저도 얼마전까지 같은 후지똑딱이인 네츄라유저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뺏겨버렸습니다. ㅠ_ㅠ
저도 슈샘 녀석이 있긴 헌데...영~ 사진찍기가 어려워요.
일년넘도록 3롤 정도 찍어봤나봐요. ㅜ.ㅡ 맘에 드는 사진은 두세장이 전부.
저도 슈샘이랑 잘 놀고 싶어요~~
슈샘은 렌즈도 어둡고,
셔터스피드도 다른 토이카메라에 비해 빠른편입니다.
아루래도 동적인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보니
피사체가 흔들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해서 말이죠.
당연히 감도가 높은 필름을 사용하셔야 안전합니다.
아주 쨍하게 맑은 날이 아니면 200이상의 필름을 사용하시고,
맑은 날이 아니면 슈샘으로 사진 찍는 건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슈샘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앗 저도 늘 슈샘 써보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ㅎㅎㅎ
두번쨰 사진 너무 재밌어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