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2월28일
석촌호수
Zeiss ikon + Heliar 15mm
Fuji Super Presto 1600
아, 가위에 눌렸을 땐 찬찬히 숨을 고르다보면
손가락 끝부터 컨트롤이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제 사진이지만 이게 꿈에 나오면 좀 섬뜩할 것 같;;;
저도 그림자를 좋아하는데
EastRain님은 그에 한층 더 나아가셔서 이런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다니!!
그림자, 반영, 요거 요거 정말 재미있는 피사체죠.
한번 빠져들면 아우. 말도 마요. 크큭
대칭~! 아주 알흠다운 구조예요~^^
아참~! 1등 축하드려요~멋있어요~!!!꺅~!
아, 역시 내 맘을 알아주시는군요!
저 조리개 모양의 플레어에 가슴이 얼마나 쿵덕거렸던지. 하하하;;;
하하;;
그렇다기보단
있으니 쓰고
쓰다보니 익숙해지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이사진 보니 근처에 사는 친구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함 찾아가봐야하는데...
해가 질까 말까 막 그러던 즈음이었어요.
빛이 좋을 땐 뭘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다른 가족사진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
좀 그로데스크하면서 발랄한가요? 하하하;;;
이건 뭐..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추천 꾸욱~ -ㅅ- d
아이쿠, 가슴깊이 새겨놓겠습니다!
EastRain님처럼 뒤집기를 시도한 사진이어서
트랙백 보내봅니다.
뛰어가는 꼬마, 경쾌해보여요. ^^
아! 트랙백 감사합니다~ :)
저도 herenow님 사진에 종종 트랙백 걸께요.
헤헷, 괜찮죠?
우왕...석촌호수 볼품없는 굴다리가 이렇게 멋지게 나오네요!! 멋지당
저는 첨 가보고는 디게 묘한 공간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번 더 가봐야 겠어요. 흐흣.
왠지 모를 아스트랄함과의 공존이..묘하게 매치가 되네요+_+
너무 광각이라 피사체가 잘 부각되지 않을 뻔했는데
노출차로 어떻게 극복했네요.
요런 게 또 사진찍는 재미지요. 하하;;
우와, 멋있네요!
뽀록이 터진거죠. 하하;;;
진짜 멋있네요 :-D 흑백의 묘미가 엿보입니다.
요즘 어쩌다보니 흑백필름을 좀 쓰게 됐는데 말이죠,
겨울엔 역시 흑백인것 같아요. 흐흣.
흔적보고 들렀다가 석촌호수 보고 글 남깁니다.
전에 살던 데라...
너무 그립네요.
대수롭지 않게 보아넘기던 다리였는데 이렇게나 멋지게+_+ 즐감하고 가요^^
옙, 방문 감사드려요.
사실 이방인의 시선이라 그랬던 게 아닌가 싶어요.
석촌호수 첨가봤거든요.
익숙해진다는 거,
좋을때도 있지만 때론 무각감해져서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