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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LM/P&S 2009. 7. 23. 00:37






나는 참 어이없을 정도로 껍데기 처럼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너, 나에게서 원하는 게 뭐니.

나는 잘 모르겠다.

네가 원하는 것, 그래고 내가 원하는 것.

참 바보다.

너나 나나.





Natura Black

Fuji X-TRA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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