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

from FILM/SLR 2011. 3. 23. 10:00




저만큼이 담장 위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한계.

사람 참 좋아하더라. 너.

다음 산책길에는 낑낑거리면서  날 반기던 널 위해

소세지 하나 들고 갈께.





PENTAX LX + A50mm f1.2

Kodak BW400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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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mma 2011.03.23 10: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히. 순둥이.
    다음엔 나도 만질 수 있을꺼 같아.

  2. Favicon of http://gangjja.tistory.com BlogIcon 강짜 2011.03.23 2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이번에 오이도 갔다가 개 한마리를 만났는데. 제 손에 핫도그가 없어질때까지 따라오더라구요. ㅋㅋ
    제가 멈추면 아예 제 앞에 자리잡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처다보는 순수한 영혼.. 덩치는 저보다 큰 개였는데.
    "너 주인이 굶기니?" -초롱초롱-
    결국 핫도그 몇입 뺏겼습니다.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s://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1.03.24 11: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뭐랄까,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단 말이죠. 흐흐.
      그 덩치큰개 보러 오이도나 한번 가볼까요.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