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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밖에 나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인 아주머니는 함부로 밖에 내보내지 않는다.

그린은 그냥 의자위 방석에 누워 멍하게 있거나

멍하니 창밖에 내다보거나

그래도 할 일이 없으면

세수를 한다.

낼름, 낼름, 세수를 한다.




Natura Black

Kodak Potra 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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