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from FILM/RF 2012. 4. 27. 10:00












부모님이 장미농사를 지었기 때문일까,


나는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새 봄이 와서 


온 천지에 꽃망울이 빵빵 터져도


난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더랬다


그런데 몇해 전부터 꽃이 좋더라



그나저나 진달래는 


참 가녀린 꽃이다


꽃잎의 하늘거림은 물론이거니와


연분홍의 색깔까지도


봄과 딱 어울리는 꽃이다




Zeiss ikon + Canon 50mm f1.2


KODAK PORTRA 40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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