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주변부를 보라.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사진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
이것이 토이카메라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Eximus의 결과물을 바라보면
Eximus의 묘한 뒷흐림은 HOLGA 120에서 나타나는 그것과 흡사하다.
심도에 의한 흐림이 아니라 저질 프라스틱 렌즈에서 나타나는 극도의 주변부 화질저하다.
난 Eximus를 135판형의 초광각 HOLGA라고 말하고 싶다.
Eximus
Fuji AutoAuto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