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기고,
출근시간이 바뀌었다.
10시까지 출근이다보니,
전철을 타면 꽤나 한산하다.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 신문을 읽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다.
복작거리는 시간의 사람들과 완연히 다른 분위기다.
누가 우리를 그토록 시간에 쫒기게 만드는 걸까.
역시나,
돈이 좋긴 좋은건가.
Zeiss ikon + Heliar 15mm
Fuji Real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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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 [분류 전체보기] - 200,000 돌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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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긴 복도....
15미리의 연출이 장난이 아니네요.
1:1 디지털이 아니면 15mm 렌즈를 물려도 23미리정도밖에 되지 않지요.
제갈선광님도 필름바디에 한번 푹 빠져보시는 게 어떠실지... 흐흐흣.
크아~ 정말 한산하군요. 한시간 차이일 뿐인데.
그쵸! 한시간 차이면 정말 다른 세상.
2호선이 한산할 때가 있다니 신기한대요..ㅇㅁㅇ!!
흐흐. 나 요즘 매일 신기한 아침이야. ㅋㅋㅋ
아.. 이런 한산한 지하철이라니...
그런 시간대에 전철을 잘 안타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아. 한산한 전철 너무 좋아요. ㅠ_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돈이지. 세상의 전부도 돈이지..
에이, 설마 세상의 전부가 돈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