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from FILM/RF 2008. 9. 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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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국 사이비 소설가의 말 처럼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화살표를 만나고는 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고,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매번 선택을 해야 하고,

사실 비슷한 선택을 여러번 하고,

여러번 같은 실수를 하고도,

고치기가 쉽지만은 않더라.


예전 같지가 않다.

조금 부드러워지고 있는데,

이건 타협인지,

소위 말하는 상생의 철학인지,

잘 모르겠다.



Zeiss ikon + Canon 50mm F1.2

Kodak 400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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