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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니고, 토이카메라 특집기사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말이죠.
몇몇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도 좀 보내줬구요. 제 이름은 아주 잠깐 나옵니다. 쿨럭.
(홀가사진은 홍혜영님이 찍은 사진~!)

사실 세상은 너무 너무 좋아졌고,
좋은 카메라도 넘쳐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질(?)렌즈의 저급한 토이카메라의 인기는 더 높아져만 갑니다.
물질적 풍요가 세상의 모든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가장 비근한 예가 아닐까 싶네요.

여름입니다.
주머니 가벼운 학생,
사진을 처음 시작하기엔 비싼 장비 가격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
즐겁고 가볍게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
그런 분들에게 토이카메라만큼 딱 맞는 카메라가 또 있을까 싶네요.

혹시라도 토이카메라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언제든 꼼꼼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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