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Zeiss ikon + Jupiter 3
KODAK PORTRA 400NC
그는 원래,
저 나무그림자 아래에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잠든 그를 배신한 건
그림자가 아니라 시간이다.
EXIMUS
KODAK PROFOTO XL 100
버스안에서
뭘 보고 있었을까
Zeiss ikon + Canon 50mm f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