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짝 웃는 모습이 아름답사옵니다.
Natura BlackLucky Color 200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날.사다리에서.Zeiss ikon + Canon 50mm F1.2Kodak PORTRA 400NC
비오는 주말엔 조용한 카페에서 차나 한잔 하면서그냥, 가만히, 멍하니, 지나간 시간과 자나가버릴 시간을 생각해본곤 한다.시간은 참 빨리 나를 훑고 지나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Natura BlackKodak PORTRA 160NC
그녀는
빨간 방울 토마토가 담긴 바구니 옆에서
갸날프게 울었다.
meow-
Natura Black
Kodak PORTRA 160NC

사실, 사람은 사람과 사람 속에서 부대끼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혼자서는 살아간다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그 상황 자체가 너무도 우울한 것이긴 하지만,때로는 그런 모든 것들을 잊고조용히 혼자서, 마냥 혼자서 지내고 싶기도 한 것이다.짜증나는 사람, 싫은 사람, 그런 사람들 다 잊고그냥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아,벌써 그러면 안되는데... Mamiya C330S + 55mmKodak EKTACOLOR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