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카메라'에 해당되는 글 26건

  1. 비오는 밤 14 2010.05.02
  2. 2005년 9월 30 2009.02.26
  3. 지난 여름 어느날 6 2009.02.26
  4.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기종별 실전 테크닉! 40 2009.02.23
  5. 작년 여름, 종마목장 2008.09.15

비오는 밤

from FILM/Half 2010. 5. 2. 11:37






비내리던 밤





Fed-Micron

Fuji X-TRA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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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from FILM/Half 2009. 2. 26. 22:42




선유도를 나오며 찍었던 사진으로 추측.

이제 꽤 오래된 사진이 되어 버렸는데,

사실 그럴만도 한게,

그때 쯤의 내가 슬슬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난다.

간사한 것이다. 시간은.

무서운 것이다. 사진은.





Fed-Micron

Fuji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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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어느날

from FILM/Half 2009. 2. 26. 22:20






비온 뒤,

한강



Fed-Micron

Kodak BW400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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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기획 포스팅의 마지막회,
토이카메라 기종별 주의 사항과 실전 테크닉 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정독 하시면, 이제 당신도 토이 카메라 고수!
혹시 지난 두번의 포스트를 읽지 못했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토이카메라는?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초보를 위한 기본 스킬!




1. 135토이카메라
①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토이카메라는 필름을 넣고 사용자가 직접 필름을 감고 되감기를 해야합니다. (예외:미스터마크로,오토4렌즈 스포츠 카메라)
② 대부분의 135 토이카메라는 필름을 넣지 않으면 와인딩 레버를 돌려도 셔터가 장전되지 않아요!
③ 셔터의 고장 유무는 뒤판을 열고 퍼포레이션 기어를 필름이 감기는 방향으로 돌려 셔터를 장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스풀이 헛도는 경우는 고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필름을 되감을 때는 반드시 되감기 버튼을 눌러야 해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필름을 감다가는 필름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⑥ 대부분 토이카메라의 카운터는 1부터 36까지의 모든 숫자가 적혀있지 않으며 일정 간격을 두고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⑦ 일부 135토이카메라는 사진에 손가락이 나올 수 있으므로 촬영 시 주의하세요.



2. 120 토이카메라

① 필름을 넣기 전에 어떤 프레임 마스크를 장착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장착한 프레임 마스크에 맞는 필름 카운터를 확인합니다.
촬영전에는 반드시 셔터설정을 확인하여 B셔터와 일반 셔터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④ HOLGA 120 시리즈의 조리개 설정 버튼은 실제 촬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예, 그냥 폼인 듯 합니다.
⑤ 의도하지 않은 다중노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와인딩 후에 셔터를 누르도록 합니다.
⑥ 스풀을 잃어 버렸다고 아까운 새필름을 풀어서 스풀을 구할 필요는 없어요. 현상소에 부탁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⑦ 120필름의 구조적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필름이 풀려 버릴 수 있습니다. 촬영 후 되도록 빨리 현상소에 맡기세요.




3. 하프 프레임 카메라, 다분할 카메라
① 하프카메라 초보중에 필름 와인딩이 왜 이정도 밖에 돌아가지 않냐고 걱정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프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와인딩이 일반 135카메라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금 돌아가는 게 정상입니다.
② 하프카메라는 일반 프레임 카메라보다 2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현상소에 따라 각각의 사진을 따로따로 스캔해주거나 인화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제적인 이득은 물건너 가버리게 되지요. 2 in 1 으로 인화를 하고 스캔을 받도록 하세요. 즉 한장의 사진에 두컷의 사진이 들어가도록 결과물을 요구하는 거죠.
③ 대부분의 다분할 카메라가 내는 셔터소리는 '지이익~' 입니다. 결코 찰칵 소리가 여러번 나지 않아요.(Auto4 Lens 카메라는 예외)
슈퍼 샘플러는 셔터스피드가 다른 토이카메라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최소한 ASA 200 정도를 사용하고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ASA 400 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세요.




4. 홀가에서 다중노출
① 다중노출은 한 장의 필름면에 여러번 노출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 적인 카메라에서 다중노출의 정정 노출값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정 셔터스피드÷다중노출 횟수= 매 회 마다의 적정 셔터스피드
③ 그러나 홀가는 셔터스피드가 1/100초로 고정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계산해야 하겠죠? 홀가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적정 셔터스피드의 큰 숫자=다중노출 횟수
④ 예를 들다면 적정노출이 f8에 1/15초인 경우에 홀가의 다중노출로 촬영할 때는 다음과 같이 적용이 가능합니다.
    100÷15=약7
    즉 7회의 다중노출을 주게 되면 적정 노출로 사진이 찍히게 되겠죠.
⑤ 이는 같은 장소, 같은 빛의 상황에서의 다중노출로 촬영할 때의 공식이며 컷 마다 다른 장소와 다른 빛의 경우에는 계산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클래식 토이카메라

① 스메나 8M의 다중노출 공식은 일반 카메라의 경우와 같습니다.
   적정 셔터스피드÷다중노출 횟수=다중노출 상황의 적정 셔터스피드
② 스메나 8M에서 의도하지 않은 다중노출을 막기 위해선 와인딩 후 촬영을 하도록 합니다.
스메나 8M의 오리지널 스풀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일반 필름의 빈 스풀을 테이핑 후 사용하면 됩니다.
④ 엘리콘 535의 카운터 고장은 고질적이며 수리는 불가능합니다.
⑤ 아가트 18K는 오리지널 스풀이 없으면 사용 불가능 합니다.
⑥ 아가트 시리즈는 다른 카메라에서 부품을 가져오지 않는 한 대부분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⑦ Keiv 35a 셔터부 고장은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⑧ Keiv 35a의 베터리는 LR44 4개로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6. 방수 토이카메라

① 물에 넣기 전, 패킹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도록 합니다. 이물질은 누수의 원이이 됩니다.
② 너무 깊은 곳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수 토이카메라들은 3미터 이내의 수압만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보다 더 깊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물이 새고 방수 케이스가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③ 플레쉬가 있는 기종은 물속에서 되도록 플레쉬를 터트려 촬영하세요. 물속에서는 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플레쉬를 터트리면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플레쉬가 없는 방수 토이카메라는 고감도(ISO400 이상)의 필름으로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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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종마목장

from FILM/Half 2008. 9. 15. 21:48





참 더웠던 날




Golden Half

Agfa ULTR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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