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향원정
Bessa R + CS 35mm
Agfa ULTRA 100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여러분의 사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1 <반영사진의 매력>
저도 FM2와 여러렌즈들을 쓰다가 현재는 D90과 50.8,80-200, T3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 D90의 결과물이 T3보다 못합니다 ㅠㅠ 지금 그래서 D90팔고 다시 SLR을 살까 고민중인데, (필름스캐너는 보유중)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몰라서 지금 엄청 망설이고 있습니다 ㅠㅠ 결과물은 필름을 따라가질 못해요;;
원하시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카메라를 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디지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필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취향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필름이 좋으시다면 당연히 메인 바디는 필름바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필름의 매력은 찍을수록 빠져드는 것 같네요.
계속해서 돈을 갉아먹는 돈먹는 하마인거 같아요.
어제도 흑백필름 8통을 구입을 했는데...으이구 6만원을 넘으니..
그래도 그런 매력으로 소중한 사진을 얻으면 돈이 대수겠습니까...ㅋㅋㅋ 그렇게 위안삼고 있습니다. ^^
예, 새필름도 나오긴 하지만 가뭄에 콩나기고...
평소에 즐겨쓰시는 필름 있으면 미리 사놓으세요~ :)
뭐..담배는 한갑에 5000원 넘으면 끊을것 같지만..
필름은 한롤에 5만원을 한다해도 못끊을 것 같습니다. 중독이 심해서..쿨럭~!! -ㅅ-;;
비교적 싼 필름이라 몇번 사용해봤던 필름인데
현재는 금전적인 압박으로 필름바디는 다 팔아버렸어요 ㅎㅎ
다소 거칠지만 따뜻한 필름의 느낌을 내주는 디지털 바디는 어디 없을까요? ㅋㅋ
집에서 잠자고 있는 필름들을 깨워야할때인건가봐요.. ㅠㅠ
그나저나 요즘 움직이기가 영 싫어서.. -_-;;;;
sx-70....제 책상위에서 잠들어있는 sx-70~~!! ㅠ.ㅠ
지금 필름이 한통 남아있는데
또 사야해요.
허리가 휘겄어요................................ㅠ.ㅠ
근데 그나마도 단종되서 슬퍼요..
다른데서 생산한단 얘기 들어서 안심이 되긴 하는데..
가격 장난 아니겠죠?
전 주력이 디카이지만 필카를 버리지는 못하겠어요.
진짜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가난해서 자주 못 써서 속상할 따름....;ㅁ;
제가 그나마 좀 싸게 샀던 건
http://voigtclub.com/lb/lord.php?id=freeboard_02&day=&page=1&nap=&page_area=1&arrange=&no=124452
요깁니다.
참고하세요~
미놀타 지못미... -_-;
아, 회사에.. 미놀타 복사기가 있더라구요~
복사할때마다 일부러 좀 먼 그쪽가서 한다는..
코니카에게 합병당하고,
코니카 미놀타는 다시 또 소니에게...
비운의 브랜드가 아닐 수 없어요. ㅠ_ㅠ
아. 자가스캔을 하기엔 제가 시간이 널널하지도 않고
좀 게을러서 말이죠.
단골로 가는 현상소에서 스캔까지 받는답니다.
stella님은 홀가로, EastRain님은 15미리로.. 커플 뽐뿌단인가요? 사진 너무 좋습니다^^
뽐뿌라뇨, 아직은 가당찮습니다.
좀더 수행해서, 확실한 뽐뿌머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와우....이렇게 멋지게 담으셨네요^^
15m 정말 멋지네요~
색감도 너무 좋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세상에나....
언제한번 여기로 같이 출사 가시겠습니까? :)
향원정 잊을 수 없는 기억..중학교 시절 필름카메라로 담고 너무 맘에들어 빠져들었던..^^
아들 손잡고 다시 한번 찾아가보세요. 흐흣.
비밀댓글입니다
아아. 한번 실제로 뵙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_ㅠ
꼭 들러서 안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