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하늘을 기억한다.
아름다운 빛이 온 하늘을 덮었었다.
나는 가방에서 R-D1s를 꺼내 연신 하늘을 찍었다.
가끔 R-D1s가 그립다.
R-D1s + Canon 50mm F1.2
대공사(?)가 될 것 같군요 -,.-
전 사랑니 하나 뽑고 너무 아파서...
이후 치과 안가고 있다는...
저 역시 사랑니가 나면서 어금니를 밀어서
어금니가 잇몸 아래로 묻히진않았으나 저렇게 반듯하게 누워버렸었죠
이물질이 잘 끼게되어서 쉽게 썩을수 있다고 하며 대공사를 한번 했었네요. 하하
......나도 사랑니가 누워서 나서 어금니와 맞붙어 틈을 만들어
거기서 뭔가 일이 진행되고 있은지 몇년;;;; 돈이 없어서 치과 못가구 있어용;;; ㅠ- ㅠ
누운 어금니라고 해서 어디가? 라고 했는데,
찾고나서 저도 폭소했다는....그런데 그래서 어떻게 하기로 하시기로 하신거예요?
완전 대공사일 듯...;;
일단 아무 문제가 없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무덤까지 들고 갈까봐요.
(치과가 무서워요의 다른 표현...)
저도 사랑니 양쪽 다 빼야한다고 했는데,
한쪽 빼고나서 공포가 완전 생겨버려서,
아직 나머지 한쪽을 1년째 못빼고 있어요 ;;;
얼른 빼야할텐데 저도 무덤까지 가져가야할까요 ;;
아, 지난번 사진도 멋졌지만, 이렇게 모아 놓으시니 좋네요.
사진을 통해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참 매력적이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다른풍경을 이렇게 찍어보고 싶습니다.
아직, 제겐 시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뒤늦게 댓글을 다네요.
좋은 사진보다는 그전에 좋은 풍경이 있기에 가능했지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몽땅 여기에..+_+
정말 멋진 자작나무에요..
연작이 되었군요.ㅎㅎㅎ
이제 수도꼭지 시리즈도 곧? ㅎㅎㅎㅎ
안그래도 지금 이벤트때문에 블로그 사진들 다시 보고 있었는데
고를 수가 없었어요.
자작나무들은..ㅠ-ㅠ (시리즈이기 때문에.ㅋㅋ)
앗. 색상도 그렇고 느낌도 너무 멋지네요!!! 순간 놀라고 갑니다..이런 걸 직접 찍으시다니..
방문 감사합니다. ^-^
풍경이 있으니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지요.
다, 그 풍경덕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신기하고 좋은 카메라였는데....
괜히 저도 그립네요.ㅎㅎ
글치! 이거 가격 더 떨어지면 다시 구해볼까 생각중...
저도 디지털로 간다면 R-D1s만 생각중입니다 :-)
어제 교환문의가 왔었는데 순간 움찔 ㅎ
좀 싸지면 다시 가려구요.
지금 가격도 조금 거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
요번에 산 박지윤의 비밀정원이라는 책을 보니..
박지윤도 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캐논 DSLR을 더 많이 쓰는 것 같기는 하지만...
가격이 내리면 저도 생각해봐야겠군요.ㅋ
아 요즘 급 땡기고 있어...
돈도 좀 생겨버렸고... ㅋ
하늘이 세상을 덮고 있는 것 같아요.
반영사진의 매력이랄까요. :)
-ㅁ-...............................................!
옛날 사진.
2007년, 요때가 그래도 좀 어렸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