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쁜 일이 끝났습니다.
어제는 정확하게 한시간을 잤군요.
이제 한동안 널널할 것 같아요.
2.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투자할 시간이 늘었으니,
EastRain의 포토다이어리 2편을 써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사진을 막 시작하는 분, 꾸준히 사진을 찍고 있는 분, 아예 사진을 찍지 않는 분 가리지 않고
좋은 정보를 나눠드릴 수 있는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이번에는 '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거려볼까해요.
사진기와 피사체와의 거리.
그건 주제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번 이야기는 누가 되었건 사진을 찍는 동안 계속 화두로 따라다닐 주제라 생각해요.
황금분할, S자구도 등등 단순히 구도 자체에 대해 주절거려봐야
즉물적이고 외형적이며 피상적인 것에서 그치고 맙니다.
본질적인 부분은 비껴갈 뿐이라는 거죠.
그런 이야기를 백날 해봐야 자신의 사진은 판에 박힌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조만간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2 - 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5.
그나저나 주말에 번개를 칠까 생각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 대략 낭패....
그래도 커피나 한잔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O19-삼칠삼-6663으로 연락 주시기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