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P1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연결을 하려니
아.
제겐 카드 리더기가 없더군요.
필름만 줄창 써왔으니 원.
그래서 받아온 카메라 박스를 열심히 뒤졌는데
나오는 건 USB연결잭이 아니라
달랑 비디오 연결잭.
아놔 어쩌라고!
2.
사실 이런 말 해도 될라나 모르겠는데
같이 받아온 올림의 마포용 렌즈는 그다지 안땡겨요.
그래서 M마운트 어댑터를 빌렸어요.
어이쿠.
새로운 세상이 열립디다.
올림에서 원하는 체험단이 못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3.
그래서 결론은 열심히 찍었던 사진은
모레나 되어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출장이라...
이참에 카드리더기나 하나 장만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