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 없이 바빴던 날이 지나갔습니다.
정신을 조금 차리고 보니 가을이네요.
미친듯이 사진좀 찍으러 댕겨야 겠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리면 겨울이겠죠.
2.
그간 제 블로그가 너무 사진만 올라와서
다들 참 재미없어 하셨을줄로 압니다.
그래서 계획을 좀 짰습니다.
일단 이번달 안에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를 한편 더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간 찍어온 특정 장소의 사진들을 모아
그 특정 장소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작은 에세이도 하나 써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고요.
3.
어쨌거나
가을입니다.
빛 좋은 가을,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진실한 사진 많이 찍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