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사의 사진 커뮤니티 foto21에서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공모전은 사진, 포토&스토리, 리뷰, 총 세분야로 진행이 됐구요.
저는 그 중 포토&스토리 공모전에서 운좋게도 입선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들여서 써온 저의 포토다이어리가 인정을 받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화이팅하라는 계시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찍고, 더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일전에 사주를 보고, 참 우울해 했는데 말이죠.
이런 기분 좋은 소식을 들으니 순식간에 기분이 업(!)되는 군요.
일희일비하면 소인배인데 말이죠.
에, 저는 어쩔 수 없는 그런 소인배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건 기분 좋은거죠. 하하하.
항상 제 블로그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댓글과 트랙백 달아주시며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힘을 얻고 새로운 콘탠츠를 생산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