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까지는 벌써 예~전에 다 써 놓았더랬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쓰지않고 있습니다.

뭐랄까, 어느 지인의 걱정어린 충고도 있었고 말이지요.


저는 그저 좋은 생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막막함을 덜어드리고도 싶었고,

열심히 찍고 있는데 당최 앞으로 걸음이 나가지 않는 분들에게 작은 힌트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요.


근데 그건 그냥 제생각이었고,

세상은 제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하거나, 순진하지만은 않더군요.

도용이 넘처나는 세상이고, 몰래 가져다 쓰고 오리발 내미는 건 일도 아니구요.


제 사진과 글이 뛰어난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딴에는 정말 공들여 찍고 공들여 쓴 글이라 말이죠..


그래도 여기까진 써 놓았으니 일단 공개하기로 생각하고 올립니다.

뭐 어떻게 기회가 닿고, 인연이 닿으면

정식 출판물로 다시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네요.


그리고 꼭 이런 형태의 글이 아니라도

뭔가 도움이되는 유익한 블로그가 되는 법이 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어떻게든 결과는 튀어나오겠지요.


여튼, EastRain.co.kr에서 만나는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는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아쉽지만 말이죠. ㅠ_ㅠ

뭔가 아쉬운 분들은 아래의 글을 정주행하심 될듯 합니다. 쿨럭.



2009/06/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1 <반영사진의 매력>
2009/07/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2 <얕은 심도, 깊은 감성>
2009/11/08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3 <깊고도 넓은 감성, 광각사진의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