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rom 기타 등등 2010. 5. 17. 14:25


1.
월요일 오후 두시.

딱 졸릴 시간.

그래도 눈을 부릅뜬다.



2.
Ronnie James Dio 타계.

엄지와 중지, 약지를 접고

검지와 새끼 손가락만 세워,

그의 명복을 빈다.



3.
도시락싸는 거

그거 참 일이더만.

중고등학교 시절 도시락 싸주시던 엄니의 대단함을 새삼 느꼈네.



4.
나른하지만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요즘 날씨가 딱 좋다.

이제 대략 2주후면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겠지.

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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