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from 기타 등등 2011. 3. 10. 11:41

1.
엄하게 살이 찌는 바람에 또 다이어트.

그래,

난 저주 받은 몸이야.

연비가 너무 좋아서 뭘 먹으면 조금만 태우고 나머지 다 살로. 아놔.




2.
백수가 된지도 벌써 10일이 넘었고.

일단 다이어트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말끔하게 정리해야지.




3.
동네 산책을 그제부터 시작했다.

안가보던 골목길도 다녀보고.

동네 뒷산(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동산)도 오르고.

그리고 커피콕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평온한 일상이다.(취업의 압박만 빼고)




4.
PENTAX LX의 상태가 살짝 안좋다.

미러스티키현상이 보이는데,

언제한번 수리 맡기러 가야겠다. 쩝.




5.
쨌거나,

골치아픈 일도 없고

참 평온하고 고즈넉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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