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EYARD - Hisingen Blues
GRAVEYARD - Evil ways
GRAVEYARD - Lost In Confusion
뒤늦게 알고, 뒤늦게 좋아진 밴드.
힘있고, 걸죽하니 귀에 착착 감긴다.
어릴 때 알았다면,
아니 한 2년전 쯤에 알았다면 대충 듣고 넘겼을지도.
하고다니는 꼴이 70년대 하드락밴드를 연상시키는데,
사실 그들이 구사하는 음악도 딱 그때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2000년대 밴드라는 거.
여튼 요즘처럼 비만 줄창 내리는 날에 듣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