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 camera'에 해당되는 글 239건

  1. 부암동-1 2008.10.13
  2.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토카 세미나 인원 대모집!! 4 2008.10.07
  3. 근황, 잡담 6 2008.10.05
  4. 2층집 6 2008.10.04
  5. :: 6 2008.10.02

부암동-1

from FILM/TOY 2008. 10. 13. 23:46





좋은 가을 빛



Mr.Macro

Fuji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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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메라 사장님께 무작정 이건 해야 한다고 들이밀었습니다.

예, 그리하여 제가 책임지고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토이카메라 기초부터 응용까지 제가 나눠드릴 수 있는 모든 지식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모든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제가 모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토이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가 되겠지만

그전에 사진을 찍는데 가장 기초적인 지식들까지 아우를 것 같네요.

사진찍는데 관심이 많으신 초보, 이제 막 토이카메라를 집어든 초보 토카 유저분들 망설이지 마세요.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몰라요.

기억하세요, 토요일 오후 세시부터 레드카메라 오프라인샵에서 진행이 됩니다!

토카세미나 인원 모집글 전문을 아래에 남깁니다. 참고하세요~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토카 세미나 인원 대모집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Redcamera입니다.

벌써 10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바야흐로 하늘은 푸르고 찍사의 손은 바빠지는

본격 출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토이카메라는 뭔가 어렵고

어딘가 곤란하고

왠지 범접할 수 없다고 느끼시는 많은 분들이

골방에서 하염없이 공셔터를 날리기만 한다는 풍문이 자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 RedCamera가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가만히 손놓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에 Redcamera는 대한민국의 모든 토카 유저들을

초고수로 양성하기 위한

본격 토카 세미나 개최를 기획하였습니다.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미나명: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토이카메라 1.2.3

기획의도: 대한민국 모든 토카 유저가 푸른 하늘 아래서 자신있게 셔터를 누르는 그날까지!

일정:10월11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레드카메라 오프라인 샵

횟수: 총 3회차 완성

세미나 내용 간략 소개:
- 1회차:
토이카메라란 무엇인가
토이카메라의 특징

- 2회차:
초보를 위한 사진 기초
토이카메라와 노출
토이카메라 촬영기술

- 3회차:
토이카메라 사용법과 주의 사항
각종 토이카메라별 특징과 촬영 노하우

참가자 특전
- 참가자 전원에게 특강 내용 프린트 제공
- 우수 참가자에게 상품 증정
-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상품 증정

참가 방법
- 본 게시글에 댓글로 참가 의사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 제한
- 레드카메라 오프라인샵이 조금은 협소한 관계로 매주 10명정도의 인원 선착순 수강
- 20명까지 인원이 차게 되면 2회로 나누어서 진행 가능


세상 모든 토이카메라 유저가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RedCamera가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본 세미나와 관현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레드카메라 고객센터(02-2235-1250)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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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잡담

from 기타 등등 2008. 10. 5. 00:14

1.
BBF의 국내 발매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
사실 요즘 제겐 아주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정말 필름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는가 입니다.

조만간 정말 돈 많은 사람만 필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오는가 입니다.

토이카메라의 붐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가 입니다.

명징하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꽤나 낙관적입니다.


3.
단언컨데 고급필카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카메라 회사는 이제 더이상 필름 카메라를 생산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지작 거리고 있는 고급 필카들은 조만간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와중에 일본의 작은 토이카메라 회사는 나름 놀랄만한 토이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 회사는 아마도 회사의 사활이 걸릴 정도의 자본을

속된 말로 '올인', 혹은 '몰빵'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으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요.

그 카메라를 만들어낸 회사는 사진이라는 판을 어떻게 보고 있었던 것일까요.


4.
일본의 COSINA사는 이제 RF카메라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Bessa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RF카메라 시장은 Leica가 독점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COSINA는 원래 OEM으로 카메라 부품이나 렌즈를 생산하던 작은 회사였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COSINA는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바디와 렌즈를 생산하고,

세계 최고의 광학회사라 불리우는 Carl Zeiss의 렌즈를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무시할 수 없는 회사가 되었지요.

사실 그들이 RF카메라를 만든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대보다는 우려를 했을지 모릅니다.


5.
토이카메라 시장은 아직 충분히 커질 수 있는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투자비용과 딱히 대단한 경쟁상대가 없는 토이카메라 시장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더불어 메이저 카메라 업체가 뛰어들기에는 그들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앞선 질문들에 어리석은 대답을 하나 하자면,

플라스틱 렌즈와 플라스틱 바디로 만들어지는 토이카메라가 아마도 최후의 필름카메라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이것 참 재미있네요. 재밌어요.


6.
근황은 뭐 딱히 대단한 건 없는소소한 일상들이

때론 루즈하게, 때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PENTAX의 플레그쉽 바디라 불리는 LX를 질렀습니다만 아직 렌즈는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바디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원하는 렌즈가 통 보이질 않네요.

PENTAX A50mm F1.2렌즈를 애타게 구하고 있습니다.

행여나 제 블로그 방문객 중에 PENTAX A50mm F1.2렌즈를 집안에 고히 모셔두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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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

from FILM/TOY 2008. 10. 4. 23:47




2층집,

열린 창문,

철지난 선풍기.



Mr.Macro

Lucky Color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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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ILM/TOY 2008. 10. 2. 18:48





버스정류장 근처 가로수 아래에도 꽃이 핀다.

길가로 너도나도 고개를 들이민 꽃이,

버스를 기다는 승객 같다.




Mr.Macro

Lucky Color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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