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때 마다 항상 즐거웠던 곳.
SONY a9로 사진 찍으면서 안심할 수 있는 렌즈.
SONY a9 + Zeiss Batis 135mm f2.8
한강에서.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때 마다 항상 즐거웠던 곳.
SONY a9로 사진 찍으면서 안심할 수 있는 렌즈.
SONY a9 + Zeiss Batis 135mm f2.8
EastRain 채동우 입니다.
그동안 한참 동안 이 곳에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뇌경색 때문이죠.
뇌경색 이후에 뇌의 왼쪽이 쭈르륵 가라앉았고
한동안 제대로 하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사진 찍기만 멀쩡했지요.
사진 찍기는 문제 없었지만 EastRain.co.kr 로드인은 물론,
글 쓰기를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는 종종 사진을 올렸습니다.
eastrainy로 올린 게 저입니다.)
이제 2년 정도 지나고 보니 겨우 로그인도 했고 이 정도 글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찍었던 사진도 올려야겠습니다.
여튼, 모두 반갑습니다.
EastRain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돌아오실 것 같아 링크 여전히 살려놓고 있었는데, 형 여기 돌아오신 걸 축하드려요!
사실 지난달에 100만 방문객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너무 바빠서 이벤트를 열 계획을 갖지 못했네요.
절대 제 블로그 방문객 여러분들을 잊고 있던 게 아닙니다. ㅠ_ㅠ
잘 나가는 블로거들에 비하면 100만 방문객을 찍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2007년 2월 28일에 첫 포스팅을 했으니 얼추 7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만,
꾸준히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 덕분에
지금까지 블로그를 놓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부자도 아니고, 지금 개인적인 상황도 그닥 좋지도 않고, 여튼, 그래서
일전에 포스팅했던 몰스킨 포토북(http://www.eastrain.co.kr/3120)을 이벤트 상품으로 올릴까 합니다.
그리고 필름도 몇롤 모아보고요.
안쓰는 토이카메라가 있는지도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진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벤트 신청 방법: 그냥 이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2. 기간: 10월 2일까지
3. 상품: 몰스킨 포토북 1명, 필름 수롤 1명, 그 외 1명
4. 선정 방법: 그냥 사다리
많이들 신청해주세요~!
100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7년이나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시작한지 1년좀 넘어가는데, 이게 쉽지않네요. 앞으로도 계속 잘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eastrain님 사진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오오오오~~ 모처럼 방문했는데 이런 이벤트를 또 하시는군요 ㅎㅎ 100만 방문자 축하드려요~^ ^
거 멀리 있는 사람 찾지 마시고 앞에 앉은 애 주심된다능...필름이 탐나네여 그나저나 주신 필름은 찾앗는데 또 안계시네옄ㅋ
와우! 100만 멋진데요! : )
전... 몰스킨 포토북이... 끌리네요 ㅋㅋㅋ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작가 김난도 교수의 새책 트레일러 동영상.
아직 책을 읽어보진 않았고;;;
다만,
이 동영상에 제 사진이 두장 쓰였네요.
자세히 보시면 스틸 사진 중에 ⓒEastRain 이라고 적힌 사진이 있습니다~
와~우! EastRain님의 반가운 사진이 보이네요. ^^
음, 어른이 되면 전문적인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의 저는그렇지 않네요.
아직도 어른이 되는 과정일까요? ^^;;
개인적으로 이 작가는 좋아하질 않지만,
익은사진이 보이니 (동영상만) 막 반갑고 좋다~
우왕~
카메라를 손에 잡은지 올해로 딱 10년이 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사진을 통해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날것에 가까운 그 지식과 경험을 이제야 조금씩 제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쯤의 저를 추억해보면
뭐랄까, 삽질의 대가였다고나 할까요.
딱히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사진을 배우질 못했고
정석과는 거리가 먼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댔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수 밖에 없었죠.
싸구려 장비가 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돈을 까먹었고,
이래저래 시간도 참 많이 허비했더랬습니다.
아마,
지금,
2011년 가을,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좀더 나은 사진을 찍기 위해 열심을 삽질을 하고 있겠지요.
그리고,
지금,
2011년 가을,
저는 그 누군가의 삽질을 옆에서 도와주려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자세로 강의를 진행하진 않으려합니다.
취미사진을 가진 많은 분들이 조금 덜 시행착오를 겪고,
좀더 짧은 시간안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린다는 자세로 강의에 임하려합니다.
정원은 딱 8명입니다.
제가 직접 강의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진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강의 기간과 커리큘럼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강의를 신청하는 곳은 http://www.micimpact.com/school/board/class_detail.php?no=143 이곳입니다.
(참고로 초보자분도 기꺼이 환영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 부탁드려요~)
"최종 결과물은 보정을 마친 사진이다" 아주 마음에 드는 말씀입니다.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아 이런... 하필이면 이사하는 날이 들어가 있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죠?
꼭 부탁 드립니다~!!
아... 정말 아쉽네요.
아마 11월에도 진행이 될것 같긴 한데,
어찌 될지 확실히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여튼 기회가 되어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지내요..
가까이 있으면 내공전수라도 받을 수 있을텐데...^^
멀리서 사진으로나마.. 배워봅니다^^
부끄럽습니다.
내공이라고 말하긴 부끄럽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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