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같이 살지 않는 그러나 지난주 까지만 해도 같이 살던 친구가,메신저로 말을 걸어왔다."니가 이사 나가던 날 말이야,
우리 청춘의 1막이 지나가는 구나 싶더라.
그리고 프렌즈 마지막회가 생각이 나더라."하긴 2004년 6월부터 지난주까지 같이 살았던 그 시간,돌이켜 보건데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정말 쏜쌀처럼 지나가 버렸다.그리고 오늘 또 메신저로
그 친구와 나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주절 거리다가,이런 말까지 해버렸다.벌써 마흔이 보인다면, 뻥일까?시간은 잘만 흘러간다.Zeiss ikon + Canon 50mm F1.2Kodak PORTRA 400NC
다른 녀석들은 아직 꽃망울도 안 맺혔는데이녀석 하나만 활짝 폈다.아파트 화단에 해바라기가 가득 핀 순간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나는 이번 주말에 이 아파트를 뜬다.이 해바라기가 당산동 삼익아파트 2동에서 보는 마지막 해바라기가 될 듯.Natura Black Lucky Color 200
경일.Natura BlackLucky Color 200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는,조금,아니 많이,부끄럽기만한 서른Zeiss ikon + Canon 50mm F1.2Kodak PORTRA 400NC
무슨 생각을 그리 하시나요,당신을 태운 녹색의 2호선 열차는지금 영등포 구청으로 향하고 있는데,무슨 생각을 하시나요.Zeiss ikon + Canon 50mm F1.2Kodak PORTRA 400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