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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_슬픔의 피에스타




박주원_방랑자(Feat.최백호)




'바람에 실려'던가, '바람을 실어'던가 뭐 여튼 주말 프로에 갑자기 반가운 얼굴이 보이더라.

바로 박주원씨.

묘하게 불편한 기운을 폴폴 풍기는 임재범과 함께 촬영에 임했던데,

난 박주원 이양반 얼굴이 바끔씩 비춰지는 걸 보는 맛에 겨우겨우 그 프로를 끝까지 본다.

뻑뻑한, 바스러진 맛 밖에 나지 않는 뽀빠이를 한봉 다 털게 만드는 건

아주 가끔 손가락 끝에 잡히는 청량한 별사탕 때문이듯이.


'바람에 실려'에서만 박주원이 별사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다.

다양성이 매말라버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도 그는 뽀빠이 속의 별사탕 처럼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존재다.

그의 화려하면서도 속 깊은 연주는 이번 새앨범에서도 여전하다.

그의 2집 앨범이 모쪼록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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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에 찍었던 사진.

한미 FTA는 시작부터 잘못된 일이었다.

벌써 5년이 훌쩍 넘은 시간이 지났지만,

별반 달리진 게 없다.

되려 더 나빠졌다.


씨바,

휘슬을 울려라.

이건 반칙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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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man - Spaceship, Move Slow!





네이버 뮤직 정기 결제를 좀 과하게 했나보다.

한달 150곡 다운로드.

일주일정도 기한이 남았는데, 아직 90곡 정도를 다운 받을 수 있는거라.

그래서 네이버 뮤직에 들어갔지.

90곡 다운 안받으면 손해보는 것 같잖아.


여튼 카테고리별로 새로나온 음반을 둘러보며 대충 한곡정도씩 듣다가

이 밴드의 음반을 발견.

알고보니 2년전에 발표된 음반인데 이제 라이선스되어 나온 듯.


역시 북유럽의 정취는 스산한 가을날에 딱.




벨맨의 음악을 다운 받고 나서도 대략 80여곡이 남았고,

난 잠깐 고민하다 흘러간 옛노래들을 다운 받았지.

어떤날 1, 2집과

김창기 1집을.

그런데 왜 네이버 뮤직에서는 동물원의 음원들이 제대로 서비스 되지 않는거야!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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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짧은 동영상

from 기타 등등 2011. 10. 17. 20:34





2011.10.17

한강, 난지지구



NEX-5 + Fujian 35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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