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부터 올해 초까지 한강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일전에 이벤트 상품으로 드렸던 사진책의 내용입니다.

이벤트 상품으로 두권밖에 찍지 않아서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찬찬히 넓은 마음으로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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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까지는 벌써 예~전에 다 써 놓았더랬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쓰지않고 있습니다.

뭐랄까, 어느 지인의 걱정어린 충고도 있었고 말이지요.


저는 그저 좋은 생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막막함을 덜어드리고도 싶었고,

열심히 찍고 있는데 당최 앞으로 걸음이 나가지 않는 분들에게 작은 힌트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요.


근데 그건 그냥 제생각이었고,

세상은 제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하거나, 순진하지만은 않더군요.

도용이 넘처나는 세상이고, 몰래 가져다 쓰고 오리발 내미는 건 일도 아니구요.


제 사진과 글이 뛰어난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딴에는 정말 공들여 찍고 공들여 쓴 글이라 말이죠..


그래도 여기까진 써 놓았으니 일단 공개하기로 생각하고 올립니다.

뭐 어떻게 기회가 닿고, 인연이 닿으면

정식 출판물로 다시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네요.


그리고 꼭 이런 형태의 글이 아니라도

뭔가 도움이되는 유익한 블로그가 되는 법이 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어떻게든 결과는 튀어나오겠지요.


여튼, EastRain.co.kr에서 만나는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는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아쉽지만 말이죠. ㅠ_ㅠ

뭔가 아쉬운 분들은 아래의 글을 정주행하심 될듯 합니다. 쿨럭.



2009/06/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1 <반영사진의 매력>
2009/07/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2 <얕은 심도, 깊은 감성>
2009/11/08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3 <깊고도 넓은 감성, 광각사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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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떡밥만 날리고 한참 뜸들였던 포토다이어리 3편을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재미있게 봐주시고,

트랙백도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다른 분들도 많이들 보시게, 요 아래 다음 뷰온의 손가락도 살포시 눌러주세요~ 하하;;



2009/06/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1 <반영사진의 매력>

2009/07/25 - [Review] -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 - 2 <얕은 심도, 깊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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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astRain의 포토 다이어리는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나눠서 포스팅했는데..

뭔가 맥이 끊기는 것 같아 다시 하나로 합쳤습니다. 쿨럭.

이번 다이어리 주제는 특별할 것도 별로 없으니,

벌떼와 같은 트랙백 기대하고 있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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