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퇴근하고 일곱시 조금 넘어 집에 들어와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1시30분이네요.

리뷰도 아닌 것이 이런 포스팅은 처음해보는 거라 많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뭐 여튼 각설하고,

사진 블로거 여러분들의 솔직 담백한 트랙백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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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저의 허락없이 어떠한 곳에도, 어떤한 목적으로도 퍼가실 수 없습니다.

:: 리뷰에 기재된 내용 이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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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DSLR에 '토이카메라' 효과가?

최근에 조금 심도깊게 고민해볼만한 질문을 들었어요.
'토이카메라, 작년 쯤 부터 유행이었던 것 같은데 그 유행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것 같으세요?'
라는 질문을 들었는데 것 참, 그냥 흘려들을 질문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하긴, 다들 궁금해 할 법도 합니다. 최신 DSLR에 토이카메라 효과 같은 메뉴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시대가 왔으니 말이죠.

세상에나. 언제나 선예도가 어떻고 화질이 어떠하고 화소는 또 얼마나 높은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광고하는 디지털 카메라들이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토이카메라'효과를 집어 넣었다는 군요. 실제로 그 카메라를 써보지 않았지만 기사를 보면 주변부를 어둡게 만드는 비네팅 효과를 주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건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지향하던 것과는 정 반대방향에 있는 기능이 아니던가요? 비네팅은 싸구려와 저질을 지칭하는 또다른 단어 아니던가요?

어떤 기업이든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유심히 살펴본 뒤에 상품을 내놓기 마련입니다. 카메라 회사라고 별다를 건 없겠지요. 즉 디지털 카메라에 '토이카메라' 효과를 떡하니 집어 넣었다는 건 많은 유저들이 그 기능을 원하고 있거나 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겠지요. 이쯤 되면 우리는 토이카메라가 '유행'이구나, 라고 쉽게 유추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토이카메라'는 그저 잠깐 나타났다 사라질, 한번 '빵'하고 터지고 말 단순한 유행일까요?





:: 토이카메라는 LOMO LC-A의 아류?
티스토리 사진편집 화면싸이월드 사진편집 화면

토이카메라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홀가

위의 두 화면은 각각 티스토리와 싸이월드의 이미지 업로더 편집창입니다. '로모'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군요. 예, Lomo LC-A로 대표되는 비네팅 효과를 인위적으로 덧씌우는 기능입니다. Lomo LC-A, 토이카메라 등의 특징인 비네팅 현상을 웹에서 손쉽게(그러나 어설프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국내에서는 Lomo LC-A에 덕에 비네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말들이 오고 갑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렌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가 주는 느낌이 중요하다 등등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태의연한 설전을 벌이고 있지요. 사실 전 그런 문제로 왜 싸워야 하나 싶어요. 다 사실이잖아요. 렌즈의 광학적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Lomo LC-A가 만들어주는 이미지가 독특하고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이요? 가격이 문제가 된다면 안쓰면 그만이고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무시하거나 깎아 내려야만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야기가 잠시 엉뚱한 곳으로 흘렀네요. 다시 토이카메라로 돌아가서 말이죠,

토이카메라는 과연 작년 즈음해서 갑자기 폭발한, 그저 스치고 지나갈 유행일 뿐일까요? 글쎄, 저는 그렇게 쉽게 단정짓기 힘들다고 봐요. 그저 지금의 상황들만 놓고 보면 정말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듯 보일 수도 있고, 토이카메라들이 Lomo LC-A의 저렴한 대안인 것 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그렇게 간단히 결정지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수 있어요. 국내의 토이카메라 1세대로 칭할 수 있는 유저들은 국내에 Lomo LC-A가 막 상륙하던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Lomo LC-A 뿐 아니라 홀가, 다이아나(복각이전 오리지널 모델), 러시안 토이카메라 등을 두루 섭렵하며 점점 매니아층을 늘여나갑니다. 90년대 중후반의 일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Lomo LC-A는 로모그래피의 홍보 공세로 급격히 시장을 넓혀나갔고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지금,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많은 토이카메라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LOMO LC-A의 대중적 인기는 홍보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쯤에서 우리는 일부 호사가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이 과연 신빙성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들의 주장처럼 토이카메라는 Lomo LC-A의 아류, 혹은 적자 쯤의 위치에 놓인 소위 말하는 어설픈 '짝퉁'에 불과할 뿐일까요?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무리는 아닙니다. Lomo LC-A가 대중적으로 먼저 알려졌고 그 이면에는 선동적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홍보 공세가 있었기 때문이죠. 사실 초기의 토이카메라 1세대들은 딱히 특정 토이카메라만 골라서 사용했다고 보기 힘들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카메라들을 가리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Lomo LC-A가 아니더라도 독특한 느낌의 비네팅과 주변부 화질저하현상을 지닌 토이카메라들을 두루 사용했던 것이지요. 다만 로모그래피의 홍보 공세(?) 때문에 몇년간 균형있게 시장이 발전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봐요. 그리고 이제야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독특한 이미지들을 만들어주는 다른 카메라들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즉 단순히 Lomo LC-A의 아류다, 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베를린장병이 무너질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 처럼, 우리는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세계에 살고 있다

우리는 가끔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라는 명제에서 곤혹스러워 하지만 어떤 일이건 그 근원이 되는, 우선되었던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LOMO LC-A의 인기가 로모이즘이니하는 말들로 포장되고 그 자체로써 온전히 오리지널리티를 획득한 문화인양 자리잡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LOMO LC-A 이전에, 토이카메라들이 지금의 위치를 가지기 이전에 그 문화적 양분이 되고 토대가 되는 근본적인 문화현상이 있었다고 보는 게 옳습니다. Lomo LC-A의 대중적 인기가 아무리 홍보의 승리라 하더라도 설득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없었겠지요. 그렇다면 그 설득력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요?

모더니즘이니, 포스트모더니즘이니 하는 골치아픈 문예사조사를 들먹거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이야기 해보자구요. 냉전 이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는 정말이지 어떻게 정의내려야 될지 모를 정도로 급격히 변화해갑니다.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를 명확히 할 수도 없는 국가간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어느날 갑자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하루 아침에 누군가는 로또로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급락한 주식에 목을 메고 마는, 정말 당장 1분 1초도 쉽게 내다볼 수 없는 세계속에 살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과연 어떤 사진을 찍고 싶어했을까요. 정확하게 프레이밍을 하고, 노출을 정확히 재고, 딱딱 칼같이 맞아 떨어지는 사진을 찍고 싶었을까요? 이토록 불확실한 것들로만 가득찬 세계에서?

1960년대에 만들어진 DIANA 오리지널 모델


젊은이들은 오래전에 만들어졌던 DIANA라는 어설픈 중형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와 비슷한 형태의 홀가와 같은 카메라뿐 아니라 구소련에서 생산된 콤팩트 카메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그러한 카메라들이 지니는 특성은 최신 카메라들에 비해 당최 결과를 제대로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그 카메라들이 만들어주는 이미지는 명징한 것 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렇게 기존의 이미지와 차별성을 지니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기 시작했고 1990년대 초반 오스트리아의 몇몇 젊은이들은 그것이 훌륭한 사업 아이템이 될것으로 판단, Lomography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Lomo LC-A라는 구소련에서 생산되었던 콤팩트 카메라를 판매하게 됩니다.(첨언하자면 Lomography와 LOMO는 별개의 회사입니다.)

2009년 현재 토이카메라의 인기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은 게 아니라는 걸 말하기 위해 조금 많은 이야기를 해버렸나요? 예, 그렇습니다. 토이카메라의 인기는 Lomo LC-A의 유명세에 편승해 급작스레 만들어진 것이 아니란 거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의 커다란 문화속에서 조금씩 뿌리를 뻗어왔고 이제야 조금씩 잎을 틔우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Lomo LC-A건, 토이카메라건 대중에게 이만큼 알려지고 수많은 유저를 양산하고 있다는 건 그 카메라들이 지금 이 시대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걸 방증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죠.



:: 당신의 일상담기, 비록 내일을 모를지라도

제가 조금 쓸데없이 복잡하게 이야기를 한 것 같군요. 불활실성이니 어쩌니 해도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어느 시대에 살았건 당장 내일일을 모르는 건 마찬가지였겠지요. 물론 예측범위라는 것이 있다지만 사람 사는 게 어디 자신의 의지대로, 예측대로만 굴러가던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이 순간이 중요한 거죠. 1분 1초가 모여 하루가 되는 거 잖아요.

토이카메라는 바로 그 순간을 기억하게 해주는 데 훌륭한 도구가 아닐까 싶어요. 기계적 특성상 조금의 제약이 있다지만 셔터를 누르기 위해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도 없고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나갈 수 있고 금전적인 부담감도 덜한 편이고. 일상을 담아내기에 토이카메라만큼 편하게 집어들 수 있는 카메라는 드문 것 같네요.

예, 비록 내일 당장 세계의 종말이 오건 로또 대박을 맞건간에 저는 소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렵니다. 그리고 가방한켠에는 항상 토이카메라 한대가 들어 있겠지요. 여러분도 가방에 토이카메라 한대 대충 구겨 넣고 다니면서 순간순간의 일상을 담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2009.4.17
Eas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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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기획 포스팅의 마지막회,
토이카메라 기종별 주의 사항과 실전 테크닉 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정독 하시면, 이제 당신도 토이 카메라 고수!
혹시 지난 두번의 포스트를 읽지 못했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토이카메라는?
나도 토이카메라 고수가 될 수 있다! - 초보를 위한 기본 스킬!




1. 135토이카메라
①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토이카메라는 필름을 넣고 사용자가 직접 필름을 감고 되감기를 해야합니다. (예외:미스터마크로,오토4렌즈 스포츠 카메라)
② 대부분의 135 토이카메라는 필름을 넣지 않으면 와인딩 레버를 돌려도 셔터가 장전되지 않아요!
③ 셔터의 고장 유무는 뒤판을 열고 퍼포레이션 기어를 필름이 감기는 방향으로 돌려 셔터를 장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스풀이 헛도는 경우는 고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필름을 되감을 때는 반드시 되감기 버튼을 눌러야 해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필름을 감다가는 필름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⑥ 대부분 토이카메라의 카운터는 1부터 36까지의 모든 숫자가 적혀있지 않으며 일정 간격을 두고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⑦ 일부 135토이카메라는 사진에 손가락이 나올 수 있으므로 촬영 시 주의하세요.



2. 120 토이카메라

① 필름을 넣기 전에 어떤 프레임 마스크를 장착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장착한 프레임 마스크에 맞는 필름 카운터를 확인합니다.
촬영전에는 반드시 셔터설정을 확인하여 B셔터와 일반 셔터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④ HOLGA 120 시리즈의 조리개 설정 버튼은 실제 촬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예, 그냥 폼인 듯 합니다.
⑤ 의도하지 않은 다중노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와인딩 후에 셔터를 누르도록 합니다.
⑥ 스풀을 잃어 버렸다고 아까운 새필름을 풀어서 스풀을 구할 필요는 없어요. 현상소에 부탁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⑦ 120필름의 구조적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필름이 풀려 버릴 수 있습니다. 촬영 후 되도록 빨리 현상소에 맡기세요.




3. 하프 프레임 카메라, 다분할 카메라
① 하프카메라 초보중에 필름 와인딩이 왜 이정도 밖에 돌아가지 않냐고 걱정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프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와인딩이 일반 135카메라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금 돌아가는 게 정상입니다.
② 하프카메라는 일반 프레임 카메라보다 2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현상소에 따라 각각의 사진을 따로따로 스캔해주거나 인화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제적인 이득은 물건너 가버리게 되지요. 2 in 1 으로 인화를 하고 스캔을 받도록 하세요. 즉 한장의 사진에 두컷의 사진이 들어가도록 결과물을 요구하는 거죠.
③ 대부분의 다분할 카메라가 내는 셔터소리는 '지이익~' 입니다. 결코 찰칵 소리가 여러번 나지 않아요.(Auto4 Lens 카메라는 예외)
슈퍼 샘플러는 셔터스피드가 다른 토이카메라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최소한 ASA 200 정도를 사용하고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ASA 400 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세요.




4. 홀가에서 다중노출
① 다중노출은 한 장의 필름면에 여러번 노출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 적인 카메라에서 다중노출의 정정 노출값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정 셔터스피드÷다중노출 횟수= 매 회 마다의 적정 셔터스피드
③ 그러나 홀가는 셔터스피드가 1/100초로 고정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계산해야 하겠죠? 홀가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적정 셔터스피드의 큰 숫자=다중노출 횟수
④ 예를 들다면 적정노출이 f8에 1/15초인 경우에 홀가의 다중노출로 촬영할 때는 다음과 같이 적용이 가능합니다.
    100÷15=약7
    즉 7회의 다중노출을 주게 되면 적정 노출로 사진이 찍히게 되겠죠.
⑤ 이는 같은 장소, 같은 빛의 상황에서의 다중노출로 촬영할 때의 공식이며 컷 마다 다른 장소와 다른 빛의 경우에는 계산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클래식 토이카메라

① 스메나 8M의 다중노출 공식은 일반 카메라의 경우와 같습니다.
   적정 셔터스피드÷다중노출 횟수=다중노출 상황의 적정 셔터스피드
② 스메나 8M에서 의도하지 않은 다중노출을 막기 위해선 와인딩 후 촬영을 하도록 합니다.
스메나 8M의 오리지널 스풀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일반 필름의 빈 스풀을 테이핑 후 사용하면 됩니다.
④ 엘리콘 535의 카운터 고장은 고질적이며 수리는 불가능합니다.
⑤ 아가트 18K는 오리지널 스풀이 없으면 사용 불가능 합니다.
⑥ 아가트 시리즈는 다른 카메라에서 부품을 가져오지 않는 한 대부분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⑦ Keiv 35a 셔터부 고장은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⑧ Keiv 35a의 베터리는 LR44 4개로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6. 방수 토이카메라

① 물에 넣기 전, 패킹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도록 합니다. 이물질은 누수의 원이이 됩니다.
② 너무 깊은 곳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수 토이카메라들은 3미터 이내의 수압만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보다 더 깊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물이 새고 방수 케이스가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③ 플레쉬가 있는 기종은 물속에서 되도록 플레쉬를 터트려 촬영하세요. 물속에서는 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플레쉬를 터트리면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플레쉬가 없는 방수 토이카메라는 고감도(ISO400 이상)의 필름으로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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