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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름신이 강하게 오셨습니다. 18 2010.07.05
  3. 문득 드는 생각들 8 2010.07.03
  4. 70만 방문 이벤트 결과 발표!!!! 24 2010.06.27
  5. 오늘은 이벤트 참여기간 마지막날입니다~ 11 2010.06.25

카메라는

from 기타 등등 2010. 7. 13. 20:01




내 카메라는

지나간 시간을 노래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날카로운 셔터소리

뻥 뚫린 파인더

과거는 얼마나 명징하고 날카로운가



내 카메라는

단 한번도

나의 앞날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100년이 지나도 올컬러로 남을 선연한 색

그리고

변하지 않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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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르기 직전입니다....

바디 가운데 미러를 뚝 띠어낸 덕에

플랜지백 길이가 짧은 RF렌즈를 손쉽게 쓸수 있게된 SONY의 NEX-5.


물론 기존에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 진영이 있다지만

체험단을 하면서 제 렌즈들을 어댑터를 물려서 써본 결과,

그다지 추천할만한 조합은 아니더라구요.

50미리 표준 렌즈가 100미리 망원 렌즈가 되어버리시기에....

15미리 초광각 렌즈를 물려도 30미리 준광각 렌즈가 되어버리시기에....


그러나 NEX-5는 1.5 크롭이라 그정도로 뻥튀겨지지 않고,

어느정도 뭐 고개 끄덕거리며 쓸 수 있으니

간단히 어댑터만으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여러 렌즈들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고 있는 RF렌즈들은 죄다 좀 싸구려이긴합니다만. 여튼.)


지금 아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매일 이베이에서 NEX-5 adapter를 검색해왔는데,

오늘 보니 제가 필름 바디에 쓰고 있는 렌즈들(m39 screw mount)을 물릴 수 있는 어댑터가 나왔더라구요.

NEX-5,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고고싱 해버릴까.. 어흙.

누가 저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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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들

from 기타 등등 2010. 7. 3. 21:25

1.
뒤늦게 여배우들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

포트레잇 작업을 해보고 싶다

는 것.



근데,

주변 사람들로, 해보고 싶다.

이건 뭐 주변에 개성 넘치는 작자들이 너무 많다.




2.
나를 아는 모든 분들,

다들 잘 지내시는지.

더운 여름,

건강히.

아프지 않게.

혹시, 포트레잇 찍어보고 싶은 사람은

꼭 연락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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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총 18개의 트랙백이 달렸고, 총 16명께서 참가해주셨네요.

참가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otshoe님, 날아올라^^님, JUYONG PAPA님, 유레카님, Hugh님, 유니님, poise님, 민물장어님,

시간을 달리는 소녀님, tasha♡님,
mewing님, wonjakga님, 우주인님, muralist님, 간지님, 레아


인원이 적지 않다보니 사다리를 어떻게 탈까 하다가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트랙백을 달아주신 순서대로 8명씩 조를 나누고 각 조에 사진집(1명), 필름다섯롤(1명)의 상품을 거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집과 필름을 받지 못한 분들만 모아서 사다리를 탄 뒤에 스트랩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일단 1조의 사다리 결과 입니다.


○ 1조 사다리 결과

사진집: 유니님

필   름: 민물장어님






자, 이제 2조 사다리 결과 나갑니다~



○ 2조 사다리 결과

사진집: tasha♡님

필   름: 간지님





자, 그리고 마지막 사다리, 스트랩은 과연 누구의 손에!




○ 스트랩 사다리 결과

유레카님




자, 이렇게 이번 70만 방문 이벤트 결과가 모두 나왔네요.

사진집을 받으실 분은
유니님, tasha♡님 이구요,

필름을 받으실 분은
민물장어님과 간지님이 되겠습니다.

스트랩은 유레카님이네요.

상품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립니다!


아쉽게도 이번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지 못한 분들은 다음 이벤트에 꼭 도전해주시기 바랍니다.

80만 이벤트니 그때는 지금보다 좀 더 크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과연?)


쨌거나,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트랙백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많이 모자란 블로그,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진과 글을 포스팅하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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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그리하여 오늘이 이벤트 참여 마지막 날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결과를 보자면, 

트랙백은 총 13개, 참여 인원은 11명이군요.



흠.

경쟁이 아주 치열하진 않군요!

일단 오늘 밤 12시까지 트랙백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분들은 어서 서두르세요~

참가 페이지는 http://eastrain.co.kr/1988 입니다.



주말중에 사다리를 타서 결과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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