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리나님 블로그 이벤트 상품 인증 샷입니다. 흐흣.

사무실에서 급하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외근이 있어 나왔습니다
택시에서 글쓰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하하

이블리나님, 정성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와 다이어리
정말 감사합니다!

외근 마치고 사무실 들어어면
포스팅 좀더 꼼꼼히 쓰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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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 무지개

from 기타 등등 2009. 12. 23. 11:28

 


아침, 출근길이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전철역으로 걸어가던 나는

랜덤으로 흘러나오는 산울림의 무지개를 듣다가

눈에 살짝 눈물이 고였다


누군가 내 옆에서 이런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면서

난 참 헛살았구나 싶더라


예전에는 내 옆의 누군가에게 이노래를 들려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들뜨고 즐거워졌는데

이젠 어찌된 게 그럴 겨를도 없이

누군가가 나에게 이 노래를 들려줬으면 하는 생각에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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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랙백 주제가 어려웠던 것인지,

아니면 이벤트 상품이 좀 아니었던 것이지 모르겠으나,

네분께서 트랙백을 달아 주셨습니다.

네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ㅠ_ㅠ



2.
트랙백을 달아주신 분이 네분이긴 한데,

한분은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신 것 같아서

초큼 난감합니다.

트랙백 남겨주신 포스트가 안보여서 사실 이벤트 상품을 전해드리기가 힘드네요.

ㅠ_ㅠ



3.
해서 결과적으로 이벤트 상품을 드릴분은 세분입니다.

wonjakga 님

고니 님

Happysky™ 님


이벤트 상품이 유리 액자라 직접 전해드려야 하는데,

happysky님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시는 것 같아 필름을 택배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네요.

wonjakga님과 고니님은 조만간 직접 만나 액자를 직접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송년회 시즌입니다.

연속되는 술자리, 건강 잘 챙기시구요,

주변 분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지난 한해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징글징글했다! 잘 가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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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2009년의 마지막 달도 1/3이 갔습니다.

하여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었습니다.



2.
쨌거나,

제 블로그에 들러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2009년을 큰 사고 없이(?) 보내고

2010년을 뿌듯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하나 진행할까 합니다.



3.
개인적으로 제가 찍은 사진중에 맘에 드는 사진 두장을 인화해서

액자에 담았습니다.

무슨 사진인고 하니 요아래 두장의 사진입니다.



- meet, Zeiss ikon+Jupiter 3, Kodak 400UC





- 지각, Eximus, Agfa ULTRA 100




예, 이 두장의 사진을 이벤트 상품으로 걸고자 합니다.

사진 사이즈는 10x12inch로 뽑았구요, 액자는 그것보다 좀 더 큽니다.

다만 동호회 사진전에 걸었던 액자라 조금 흠집이 있을 수 있어요.
(그정도는 이해해주세요. ㅠ_ㅠ)

자, 이벤트 상품은 이쯤에서 마치고 참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액자 2개만 띡 이벤트 상품으로 걸면 뭐랄까,

너무 성의 없어 보일 것 같아서

필름 몇 롤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이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당첨이 되면

액자를 보내드리기 힘드니

사진을 직접 인화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2009년, 지난 한해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담을 사진

혹은 찍은 사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신 다음에 이 글에 트랙백으로 달아주세요.

그럼 이벤트 응모 완료!
(트랙백 거는 방법은 http://eastrain.co.kr/1118 요길 참고하세요~)

다만 상품 수령방법이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사진 액자는 직접 만나서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유리로 액자를 하고 의외로 조금 크기가 있어서 택배로 보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필름은 택배 선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트랙백 이벤트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사다리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5.
사실 참 부끄러운 사진인데

제 방에 걸어두기엔 뭔가 더 부끄럽습니다.

제발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어서 거두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시는 분,

평소에 자주 오는데 흔적은 안남기신 분,

어떤 분이든 참여 하실 수 있으니 부끄러워 말고 트랙백 달아주세요.

이벤트가 썰렁하지 않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닷!

(트랙백은 티스토리가 아니어도 어떤 블로그 서비스에서건 가능한 거 아시죠? 소문 많이 내주세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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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내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꼭 사진으로 남기란 법도 없고

(사실 그러면 누구나 다 앙리카르티에 브레송이 되는 거고;;;)

그래서 이벤트 내용을 야악간 수정했습니다.

찍은 사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을

포스팅해서 트랙백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리고 서울 이외의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는

액자말고 직접 제사진 인화한 걸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름도 몇 롤 같이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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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질렀습니다.

무한한 어플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그중에 제 시선을 끈게 하나가 있으니 바로 티스토리에서 배포중인 iTISTORY입니다.
(어플에 대한 소개는 http://notice.tistory.com/1413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에서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고 포스팅을 공개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인데 말이죠.

꽤 쓸만한 어플이라 생각하고 다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개발된 어플이라 그런지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써볼까 합니다.



일단, 글쓰기 화면이 세로밖에 지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키보드 입력 창이 가로화면일 때 훨씬 수월합니다. 오타가 날 확률도 적고 말이죠.

그런데 iTISTORY는 세로 화면밖에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실 저는 이게 좀 불만입니다.

세로화면이야 조심해서 키보드 입력하면 된다지만

이건 지금상황에선 답이 없어요.

무언고 하니,

바로 어플로 보정한 사진이 아예 업로드 되지 않거나

찌그러진 상태로 업로드 되는 것입니다.



원본사진을 포스팅했을 경우에는 이렇게 사진이 멀쩡하게 잘 올라갑니다만,







아이폰 어플로 공개된 PhotoShop Mobile에서 보정한 사진의 경우에는

이렇게 찌그러진 상태로 업로드 됩니다.


아이폰을 써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아이폰 카메라가 찍어내는 사진은 색이 상당히 밋밋하고 조금 재미가 없는 편입니다.

보정이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에 맞춰서 여러가지 어플이 나와있지요.

그중 PS Mobile 같은 경우에는 무료인데다가 어도비라는 유명회사에서 내놓은 덕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걸로 압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사진관련 어플은 PS Mobile,  TiltShift Generator, Toycamer 이 세가지 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iTISTORY에 제대로 사진이 업로드 되는 경우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PS Mobile과 Toycamer에서 보정한 사진은 찌그러져서 올라가고

TiltShift Generator의 경우에는 사진을 불러오면 아예 iTISTORY에서 튕겨나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다른 어플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니 분명 이유가 있고 해결책도 있을 것 같습니다.


DAUM이 아이폰을 계기로 새로운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어플을 통한 블로그 글쓰기는 꽤나 중요한 지점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일단 묵묵히 다음 버전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간단한 텍스트 정도만 포스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블로그 특성상 그런 포스팅을 할 일이 별로 없거든요.




:: 혹시나 몰라서 씁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도 그러하신지요?
   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라면... OTL

:: 다음 버전에서 이런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블로그를 하나 제대로 따로 굴려볼까해요.
   아이폰으로 찍어서 바로 포스팅하는 스냅, 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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